대세로 떠오른 푸드테크의 트렌드와 핵심노하우를 한눈에.'
푸드테크(foodtech)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이른바 '먹방', '쿡방'의 인기로 식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보기술(IT)과 음식(food)을 결합한 개념인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
국내 푸드테크 분야의 대표 주자격인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은 푸드테크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산하기 위해 이미 관련 기업을 적지 않은 금액을 주고 경쟁적으로 인수하고 있고, 푸드테크 관련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소문을 타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들은 O2O, 빅데이터, SNS 등을 활용 소비자의 욕구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IT 분야의 투자를 끌어 모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고 또 맛집 추천 및 검색, 레시피 공유, 식당 예약, 각 종 배달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푸드테크 창업 바람이 불어 '키친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창업 지원 공간만 전국적으로 150여개가 넘게 운영되고 있고 이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전역에서 활약 중이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미 IT 업계의 거인인 MS,구글,야후,페이스북 등의 공동 창업자들과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 알리바바 등 큰 손은 물론 배달앱 업체들이 주목을 받으며 투자가 집중되고 있고 규모도 상상 이상으로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식문화 규모와 관심이 남다른 중국의 푸드테크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 불허의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센터 등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 시작했으며, 서울시는 미국의 키친 인큐베이터를 벤치마킹하여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전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의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시작된 푸드테크 바람이 국내의 독특한 식문화와 결합, 더욱 거세잘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IT 산업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이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자신문인터넷과 K모바일이 국내 최초의 푸드테크 전문 컨퍼런스인 '딜리셔스 코리아 - 푸드테크 빅뱅 2015"를 9월 4일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에 처음으로 푸드테크를 소개하고 또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전도사라는 말을 듣고 있는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할 예정이며, 해먹남녀(바이탈힌트코리아)의 정지웅대표, 식신핫플레이스(씨온)의 안병익대표, 인어교주해적단의 김영준 공동창업자 등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스타 CEO들이 대거 출연하여 생생한 푸드테크 창업 스토리와 경험담 그리고 핵심 노하우, 사업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향후 더욱 중요성이 배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푸드 빅데이터, 최근 푸드테크 분야에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푸드 딜리버리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전자신문인터넷 관계자에 의하면 "푸드테크 빅뱅 컨퍼런스는 푸드테크 사업의 트렌드와 핵심 노하우를 짧은 시간에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푸드테크 산업에 적기에 진입할 수 있는 사업전략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뜨거운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푸드테크 빅뱅 2015'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자신문인터넷 홈페이지(http://conference.etnews.com/foodtech), 전화(02-6925-6338 전자신문인터넷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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