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승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Y6'을 16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Y6의 출고가는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15만4천원으로 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도
13만4천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공짜폰'이다.
LG유플러스는 Y6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넘어선 초저가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Y6은 5인치 HD(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GB 램, 8GB 내장 용량, 2천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고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는 파노라마 촬영, 스마트 얼굴 인식, 사진 음성녹음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아울러 LTE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전환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과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FM 라디오'도 탑재됐다고 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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