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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테라데이타, ‘사이버공격 방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 발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 보안에 관한 기사입니다. 앞으로 대부분의 사업에서 빅데이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갈수록 악화되는 사이버 보안을 위해 많은 기관, 기업들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방법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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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www.teradata.kr)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관리분야 리서치기관인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와 ‘사이버공격 방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tics in Cyber Defense)’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IT 전문가 및 IT 보안 전문가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직들이 보다 지능적, 주도적으로 사이버 위협을 감지 및 방지할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금융 서비스, 제조, 정부 조직에서 평균 10년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응답자들은 사이버 보안 및 공격 방어 분야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조직에서 사이버 보안 활동에 대한 일정 수준의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나, 실제로 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의 도입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사이버공격이 점차 악화되고 있으나, 응답자의 20%만이 그들의 기업이 사이버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에 있어 가장 큰 위험 요소는 이동성(mobility), 가시성의 부족, 다양한 글로벌 연결 네트워크 시스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6%가 빅데이터 분석이 사이버 보안에 도움이 되며, 61%는 향후 긴급한 보안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35%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61%는 향후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절반 이하인 42%의 조직들은 변칙적이며 잠재적 악의성을 가진 트래픽을 방지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49%의 조직들은 이러한 트래픽을 감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보안 기술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은 보다 강력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방어를 보장하고 있다. 응답자의 82%는 안티 바이러스/안티 멀웨어(Malware)와 결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선호했으며, 80%는 안티DoS/DDoS가 그들의 조직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http://www.itworld.co.kr/m/news/154/80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