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매체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헬스케어가 새로운 트랜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간단한 질병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을텐데요. 하기기사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가속시킬 만한 기술의 내용입니다.
사람의 혈색과 심동박수에 관한 연관관계에서 착안한 기술로 폰 카메라에 얼굴만 비추어도 심동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스마트트렌드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도 늘고 있는 스마트 매체와 더욱 세분화되는 각종 컨텐츠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예측해볼 수 있는 아이템을 캐치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헬스케어와 같은 분야는 개인정보가 악용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개인정보보호가 보장되거나 모두가 납득할만한 관리체계가 갖춰져야 할 것이고, 이와 관련한 보안사업도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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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폰 카메라로 심동박수 측정SW개발
후지쯔 연구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달린 디지털 카메라로 정확하게 피사체의 맥박을 측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후지쯔는 이 기술이 개인의 얼굴 밝기가 심장 박동에 의한 혈액 순환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개발됐다고 밝혔다. 몸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은 얼굴의 녹색 빛을 흡수하는데, 심장 박동이 드러나는 얼굴의 색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이미지 센서는 빨강, 파랑, 녹색의 픽셀 정보를 수집하고, 이는 헤모글로빈을 감지할 수 있다. 후지쯔의 기술은 맥박을 측정할 수 있게 시간에 따라 얼굴의 특정 부위를 추적한다.
후지쯔의 대변인인 조셉 단은 “맥박 모니터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어떤 스마트폰, 태블릿이나 PC 등에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지쯔는 이 소프트웨어가 5초간의 사람의 맥박을 측정할 수 있고, 사용자가 카메라를 마주할 때 자동으로 즉시 화면에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1년 내 앱으로 출시
후지쯔는 향후 12개월내에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며, 전세계에서 출시는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계획은 없다. 단은 “아직 후지쯔 기기에서 출시할 것인지, 다른 업체에서 만들 것인지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지쯔는 자신의 휴대폰과 컴퓨터, 스마트 TV에 내장된 카메라를 사용해 하루 동안 다른 사람의 맥박을 드러나지 않게 측정하는 기능을 앱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 장기간의 건강 패턴을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후지쯔는 보안 시스템 및 은행 현금 지급기에 내장된 팜으로 인식 기술에 강하다. 또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의 개인 건강을 분석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스위트를 실행하려고 노력한다. editor@itworld.co.kr
http://www.itworld.co.kr/m/news/154/8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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