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위기?!
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의외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룹에서나 페이지의 경우 게시판을 여러게 둘 수 없어 컨텐츠를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거의 한 번 포스팅한 게시물은 몇일이 지나면 잊혀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또 뉴스피드에서는 친구들의 소식보다는 점점 광고성의 글들을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필자 또한 페이스북이 점점 지루해지고 있는데요. 이것은 매번 어떤 페이지를 들어가도 똑같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에반해 기사에 등장하는 인스타그램이나 path와 같은 소셜 네트워킹 어플들은 색다름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의 경우 사진이 중심이 되어 있어 색다름을 맛볼수 있으며 path의 경우 독특한 디자인이 많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하는 감성적인 네트워킹을 강조하였는데요. 이러한 점이 페이스북에서 옮겨가게 한 점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페이스북 홈이라는 런쳐와 페이스북 폰을 선보였는데요. 마크 주크버그가 설명한 그 기능들의 배경을 보면 페이스북을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좀 더 달리 생각하면 사람들은 그 관계속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싶지 않을 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러한 점이 좀더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어플을 찾는 이유일 것 같은데요.
스마트 매체가 보급되고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들이 생겨나 다양한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예측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는 툴이 생겼지만 그럼에도 미래는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 이것을 정확히 캐치하여 적용하는 기업이 진정 성공하는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IT & Insight > IT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컴! 클라우드 오피스 도전!! (0) | 2013.05.01 |
---|---|
갤럭시S4가 무선충전기 시장 키운다 (0) | 2013.05.01 |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 향후 5년후에 3배로 증가 예상 (0) | 2013.04.30 |
빅데이터이용하면 주식도 내 손안에? (0) | 2013.04.29 |
이젠 오피스 클라우드로!! (0) | 2013.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