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럭시S4의 출시가 이뤄지면서 이와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네요. 하기기사는 갤럭시S4에서 도입한 무선충전기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스마트 기기들의 사용 저변이 확대되면서 그와 함께 스마트 용품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갤럭시S4가 무선충전방식을 도입함으로 인해 무선충전기 시장 또한 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선 이번 갤럭시S4가 채택한 자기유도방식은 충전패드와 핸드폰이 가까이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기존 충전기가 가지는 한계를 여전히 갖고 있기에, 향후 공진유도방식으로의 충전기술이 어떻게 발전될 수 있을지에 주목해야할 것입니다. 공진유도방식의 표준화와 충전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된다면 새로운 공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스마트폰의 성장과 함께 카페와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들이 와이파이존으로 변하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이와 같이 공진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와이파이존과 유사한개념의 충전존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생성되는 무선충전기 시장의 수익창출은 어마어마해질 것입니다. 그 시점이 어느 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와 관련한 정부의 기술 표준화에 대한 협력과 관련 기업들로의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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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산업협회(www.kosia.org)는 국내 무선충전기 시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출시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KT경제연구소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용품산업의 성장세가 평균 6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볼 때 무선충전기 또한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충전 방식은 단말기와 충전패드가 맞닿을 경우 충전이 되는 자기유도방식과 충전기로부터 단말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충전이 가능한 공진유도방식이 있다. 현재 상용화된 무선충전 방식은 자기유도방식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 출시와 동시에 공진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 출시가 예상됐지만 충전효율성과 표준화 미비로 자기유도방식을 채택했다.
무선충전기 사업의 활성화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도 상당하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스마트 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다스텍(www.dastek.co.kr, 대표 김백철)은 세계무선충전협회(WPC)의 표준화 기준을 통해 안정성과 호환성을 확보하며 무선충전기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무선충전기는 자기
유도방식으로 라츠(www.mylots.co.kr)에 공급되게 된다.
협회는 무선충전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표준화 및 원산지 표기 캠페인을 통해 시장보호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mkind=201&page=1&num=57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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