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Next iPhone은 어떨까?
계속해서 궁금했었는데 하기 글을 보면 조금은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알지는 못하죠...
큰 화면이 아닌 작은 화면으로 잠시 안드로이드 진영에 밀린 애플인데
iOS 8의 혁신 보다는 사실 폰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스펙이 궁금합니다.
제가 예상하는 것은 iOS 8로 인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에 애플의 깜짝쇼가 기대됩니다.
획기적이고 쇼킹한 임팩트가가 애플에게는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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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개발자 행사이자 새 기술의 축제인 ‘WWDC 2014′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조금 전에 행사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WWDC가 열리는 건 하루가 남았지만, 미리 살짝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모스콘센터는 1층을 개방해, 누구나 드나들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며칠 전부터 모스콘센터와 그 맞은 편 건물의 벽을 WWDC14로 포장해 두었습니다.
모스콘센터 전면에 붙인 커다란 사과마크는 지난해와 다르지 않습니다.
모스콘센터 근처에는 행사를 찾은 이들을 맞이하려는 듯 음식점들이 ‘Welcome WWDC2014’라는 자그마한 광고판을 붙여 두었습니다.
행사장에는 몇 가지 배너가 걸려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코드를 입력해 세상을 바꾸라(Write the code. Change the world)’입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 본연의 의미를 찾으려는 것일까요.
애플은 초대장이나 배너에 힌트를 숨겨두곤 합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행사장 위에 큼직한 배너 두 장을 걸었습니다. 하나는 ’8′, 하나는 ‘X’가 쓰여 있습니다. 지난해 ’7′과 ‘X’가 걸려 있던 것과 똑같은 느낌입니다.
8은 당연히 ‘iOS8′을 뜻합니다. 뭔가 내용을 짚어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폭풍우가 내리는 것 같은 이미지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배경화면인지는 내일 밝혀질 겁니다.
X는 ‘OS X’입니다. X라고 쓴 것을 보면 10.9 다음 버전이 11은 아니고 OS X 10.10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난해와 같다면 이 이미지는 코드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를 상징하는 것인데 아마도 ‘요세미티’ 혹은 ‘엘 캡틴’이 될 가능성이 높은가 봅니다.
WWDC에 참가하는 개발자들은 벌써부터 등록을 확인하고 입장권과 기념품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WWDC2014의 키노트는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일 새벽 2시입니다. 애플은 홈페이지와 애플TV로 키노트를 실시간 영상 중계할 예정입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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