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제조사 인텔이 캐릭터 메시지 앱을 출시했다.
로이터통신은 인켈이 사용자의 표정을 캐릭터로 보여주는 메시지 앱 ‘포켓 아바타스(Pocket Avatars)’를 출시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포켓 아바타스는 얼굴 표정을 인식해 유사 표정을 가진 캐릭터를 음성메시지와 함께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모티콘 대신 캐릭터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앱을 설치 후 12개 아바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인텔에서 개발했다.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와 마이크를 사용해 사용자의 목소리, 윙크, 미소 등 얼굴 움직임을 읽어내 사용자와 유사한 캐릭터를 채팅에 사용한다. 인텔은 표정인식 기술 개발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텔은 향후 이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텔 관계자는 “그냥 앉아서 시무룩하게 문자를 보내는 것보다 다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채팅을 하는 것이 더 멋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켓 아바타스 앱은 북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http://www.etnews.com/201406200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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