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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

[미리보는 CES] 가전쇼 맞아?..자동차 습격 [미리보는 CES] 가전쇼 맞아?..자동차 습격 컨버전스가 활발히 진행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의 사고 방향을 강의 중에 잠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산업을 단순히 자기영역에서 보지 말고 기술을 추가하여 어떻게 변형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특정의 사업 영역과 영역의 경계선이 기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서로 병합하고 새로운 영역이 생기는 시대입니다. 화장품이 의약품이 아니지만 기술이 들어가면 얼마든지 의약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CES쇼에 스마트 카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동차도 어떻게 변형되고 있는지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산업 전반으로 융합 현상이 가속하면서 정보기술(IT)과 자동차의.. 더보기
스마트폰 택시 앱, 영업은 ‘발’ 로 스마트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발로 영업하고 홍보하는 모습을 비 내리던 어느 금요일, 3시간 가량 지켜봤다. 12월 어느 금요일, ㄱ택시회사 정문 옆 컨테이너는 종일 붐볐다. 회사 소속 기사들은 택시와 열쇠를 반납하고 그날 번 택시 요금을 이곳 배차 대기실에 내러 저마다 정해진 시간에 들락날락했다. 컨테이너의 절반 이상은 배차 업무를 맡는 직원들이 사무 공간으로 쓰고 반도 안 되는 나머지 공간은 동전 교환기와 의자가 둘러쌌다. 성인 남자 5명만 들어서도 꽉 찬 느낌이 드는 크기다. 이날은 이 좁은 공간에 웬 젊은이 3명까지 합세해 더욱 붐볐다. 김동영, 김보람, 김기남 씨는 이지택시코리아 소속이다. 이 셋은 자사 서비스인 스마트폰 콜택시 서비스 ‘이지택시’를 홍보하고 택시기사를 모집하기 위해 ㄱ택.. 더보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1등 굳히기 위한 전략...마케팅·개발·생산 새로 짜기 시작 올해 말 전세계휴대폰 점유율 1 위를 달성한 삼성전자에 대한 기사입니다. 드디어 정상에 오른 삼성이 fast follower 에서 탈바꿈을 하겠다고 선언했네요.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를 선도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년도 삼성의 발걸음을 기대해 봅니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1등 굳히기 위한 전략...마케팅·개발·생산 새로 짜기 시작 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S펜 등 차세대 기술을 총집약하기로 한 것은 단순히 새해 아이콘 모델을 선보이는 차원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제품 개발과 조달·생산·마케팅 등 사업 전략 전반의 구조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애플을 비롯한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스마트폰 시장 1위 굳히기다. ◇갤럭시S4는 한 달 텐밀러언셀러 삼성전자는 새해 갤럭시S4 출시 3개월 내 30.. 더보기
"애플 혁신 끝났다…충성 고객도 대거 이탈"…시장분석가들 애플에 잇따라 경고 디지털 마케팅의 강한 특징 중 하나는 브랜드의 램프업 주기와 쇠퇴기 주기가 짧다는 것입니다. 원래 브랜드 업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제품의 품질과 제품의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하나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디지털 마케팅, ICT 마케팅으로 가면서 기술의 힘을 빌어 짧은 시간안에 새 브랜드가 만들어집니다. 이와 반대로 후속 모델이 잘 못 나왔을 경우 빨리 쇠퇴기를 맞습니다. 애플이 지금 이러한 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네요... 애플 아이폰5의 상품기획성을 다시한번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 "애플 혁신 끝났다…충성 고객도 대거 이탈"…시장분석가들 애플에 잇따라 경고 애플이 지난 14일(현지시각)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5`의 첫 주말 판매량을 이례적으로 공개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더보기
박근혜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새정부하의 ICT 정책이 관심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새정부하의 ICT 정책이 관심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자는 서강대 공대출신이라 ICT 분야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 기대되어지는데 공약중 하나인 ICT 전담 부처를 설립하겠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필립코틀러의 마케팅 3.0에서 보면 경제를 기술,사회,법률, 문화로 나눠서 그 것의 교집합 적인 것이 경제라고 했는데 저의 ICT 마케팅 강의에서는 이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즉, 기술이 21세기 이후부터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나머지 사회,법률,문화영역의 베이스에 깔려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정보통신부가 없어져서 힘들었던 지난날을 생각하면 ICT전담부처의 탄생은 두고봐야 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 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박 당선인이 제시한 정보통신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