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키아

노키아, 휴대전화 부문 매각 1년… ‘IT공룡의 진화’ 현장 가보니 3한때 핀란드 국민의 자랑이던 발트 해변의 옛 ‘노키아 하우스’ 건물에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로고가 선명했다. 이곳을 지나쳐 10분을 더 가야 ‘새 노키아’의 본사가 나온다. 24일 이곳에서 기자를 맞이한 아스트리드 케이벨 마케팅 총괄 담당자는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노키아의 브랜드는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매입한 MS가 인수 1년 만인 이달 중순 “휴대전화 사업에서 노키아 이름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노키아 브랜드는 다시 온전한 ‘노키아의 것’이 됐다. 통신장비 자회사 노키아솔루션앤드네트워크스(NSN)가 새 노키아의 몸체다. 여전히 ‘몰락한 공룡’으로 여겨지는 노키아의 변신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주.. 더보기
노키아 지도, 삼성 스마트폰에 이전에 삼성은 노키아가 심비안을 같이 하자고 했을 때 '노'했는데 이번에 노키아는 타이젠용으로 서비스를 내놓는다.지금은 정치적 연합이 상당히 중요한데 노키아의 결정이 잘 된 건지 궁금하다...#노키아가 지도 서비스인 ‘히어’를 안드로이드와 타이젠용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스마트와치에 사전탑재 방식으로 적용된다.일단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기어는 독점적으로 히어 지도를 쓰게 된다. 삼성은 기존 안드로이드에 포함된 구글지도 외에 또 하나의 지도를 갖게 되는 것이다. 갤럭시 외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지도를 쓸 수 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노키아는 이미 안드로이드 기반의 ‘노키아X’에 지도 앱을 내놓은 바 있긴 하지만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로는 넓히지 않았.. 더보기
홀로그램이 직장동료로..미래기술로 바뀌는 직장문화 홀로그램이 직장동료로..미래기술로 바뀌는 직장문화 공상과학영화를 보면 허공에 화면을 띄우고 그 화면의 모양과 각도들을 손가락 터치로 자유자재로 변형시킵니다. 이 기술을 홀로그램을 이용한 가상스크린을 띄우는 기술인데요, 아직까지 기술개발단계이지만 이제 더 이상은 공상과학영화에만등장하는 비현실적인 기술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세계 최대 사무 공간 컨설팅 그룹인 리저스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들은 6개의 혁신으로 예측하였는데요, 여기에는 홀로그램, 아바타, 제타바이트의 저장공간 등 공상과학영화에서만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기술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어릴적 미래의 모습을 그리라고 하면 큰 화면으로 영상전화를 하고 로보트가 집안일을 하는 등의 그림을 그리곤 하였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미래.. 더보기
노키아의 심장에 들어서다. 삼성이 노키아의 본고장인 핀란드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R&D센터까지 설립한다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핀란드 시장 1분기에 48(노키아) : 28(삼성)의 점유율은, 1년만에 36.1(삼성) :33.6(노키아)의 점유율로 바뀌었습니다. 시장의 크기만 놓고 본 다면 그리 큰 시장은 아니지만 과거 핸드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던 노키아의 본고장에서조차도 업계 1위의 위치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북유럽시장에 있어 최초로 R&D센터를 설립하고 계속하여 노키아의 본고장에서 시장 1위를 내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선보이고 있는 삼성입니다. 몇 년 전만해도 노키아가 이렇게 밀릴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