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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빅데이터가 맛집 앱을 살릴 수 있을까? 한국에서 맛집 서비스는 잘 안되는 사업으로 통한다. DB가 부실해서 일수도 있고 네이버 블로그로 충분해서 일 수도 있다. 짜고 치는 고스톱 성격인 알바 리뷰가 기승을 부린 탓이란 해석도 있다. 정부 규제와 무관치 않다는 얘기도 들린다. 분명한 것은 이런저런 이유로 한국에서 독립적인 맛집 서비스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지역 정보 서비스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옐프 스토리는 아직 나라밖 얘기일 뿐이다. 잘 안된다는데도 맛집 서비스를 향한 도전장들은 끊이지 않고 던져진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맛집 서비스들이 주목을 끄는 모습이다. 지난해말 출사표를 던진 망고플레이트도 그중 하나다. 빅데이터 기술로 무장한 맛집 서비스가 '맛집 서비스는 안된다'는 세간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더보기
클라우데라, 국내 빅데이터 시장 공략 급물살 빅데이터 핵심 기술인 하둡 플랫폼 선도 업체인 클라우데라의 한국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었다. 클라우데라는 최근 국내 파트너인 아이오브이테크를 통해 빅데이터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내년 여름에는 국내 지사 설립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 시뉴에리 클라우데라 일본 법인 및 북아시아 비즈니스 총괄 대표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형 고객들이 지사 설립을 원하고 있다"면서 "내년 중반께 한국 지사가 설립되면 국내 파트너들에 대한 기술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객보다 먼저 하둡 인프라에 대한 장애를 발견해 알려주는 프로액티브 서포트(Proactive Support) 서비스도 한글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우데라와 하둡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하는 호.. 더보기
동국대 빅데이터 강의 4월 30일 동국대에서 빅데이터 강의를 합니다.오후에는 패스트 캠퍼스에서 디바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 강의도 있습니다.많은 성원 바랍니다. 더보기
오픈 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시장 흔들까? 지난달 중순 글로벌 빅데이터 산업계의 주목을 끄는 발표가 나왔다. 빅데이터 관련 업체들이 한데 모여 오픈데이터플랫폼(ODP) 이니셔티브란 연합체를 출범시킨다는 발표였다. ODP는 엔터프라이즈에서 쉽게 사용가능한 표준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목표이자 약속으로 걸었다. 아파치 하둡 기반 배포판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솔루션업체와 통신, 제조 등 사용기업, 빅데이터 IT서비스 제공업체 등이 모였다. ODP가 제대로 운영되면, 호환성과 성능, 안정성, 보안 등을 사전검증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 활용을 고민하는 기업 입장에선 꽤 반가운 소식이다. 앞으로 빅데이터 시스템도 상용 패키지SW 사듯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작정 반기기도 개운치 않다. ◼︎“한번의 테스트.. 더보기
2015년을 사로잡을 핵심 ICT 3대 이슈 2014년도 지나가고 어느 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만큼 IT기술 또한 빠르게 진화하여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편리함을 주고 있는데요, 한 때 떠오르던IT산업의 키워드 중 하나인 ‘웨어러블 산업’이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으로 우리의 곁에서 대중화된 모습은 우리의 삶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럼 함께 앞으로 2015년 IT시장의 산업을 주도할 키워드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러분께 소개할 ICT 첫 번째 이슈는 빅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란 세상이 디지털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휴대폰 통화량, 기상 정보, 인터넷 검색내역 ,도로 교통량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방법으로는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등이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