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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알리바바, 인공지능 미래 로봇 호텔 오픈 알리바바의 첫 인공지능(AI) 로봇 호텔 '플라이주 호텔(FlyZoo Hotel)'이 문을 열었다. 중국 숙박 플랫폼 '페이주(飞猪)'에 공개된 이 '미래 호텔(未来酒店)'은 알리바바의 항저우 시시(西溪) 단지 동측에 위치했다.이 미래 호텔은 알리바바의 '미래 식당', '미래 서점'처럼 무인 운영을 기본으로 삼는다. 페이주 소개에 따르면 이 호텔은 모든 프로세스가 무인으로 제어되며 체크인, 엘리베이터 탑승, 입실, 체크아웃 등 모든 과정에서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한다.체크인시 기존에는 호텔 직원이 했던 업무를 이 호텔의 경우 로봇이 담당한다. 호텔 룸에는 스마트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고객은 침대에 누워 명령만 하면 된다. 기존 호텔의 체크인 과정과 큰 차이가 난다. 고객이 호텔 로비에 도착하면 1m 키도 .. 더보기
베이징市-알리바바, '인공지능' 의료에 접목 바이두·텐센트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 시장 경쟁 심화 중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바이두, 텐센트에 이어 알리바바가 뛰어들었다.​23일 신랑커지에 따르면 베이징시과학기술위원회와 알리헬스가 손잡고 '의학 인공지능 개방 혁신 응용 플랫폼'을 만든다. 알리헬스는 알리바바그룹의 헬스케어 계열사다. 베이징 지역의 20개 의료기관과 AI 기업에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연구 엔진 기초 플랫폼을 구축하고 엔진 응용 서비스 센터를 짓는다.​이 플랫폼은 의료 AI 임상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반의 의료 개방 혁신 응용 연구에 쓰이며 의료기관간 빅데이터 보안 및 연동 모델을 모색한다.​의료산.. 더보기
알리바바·텐센트 손잡았다…18조원대 中최대 소셜커머스 탄생 17兆 소셜커머스 기업 탄생…제2의 디디콰이디 (사진=WSJ)[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 IT 대기업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과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이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가 17조원에 달하는 중국 최대 소셜커머스가 탄생했다. 두 경쟁업체간 ‘적과의 동침’이 시작된 셈이다. 중국 매체 시나통신은 8일 오후 소셜커머스 업체 메이퇀(美團)과 식당 리뷰업체 다중뎬핑(大衆点評)이 공동 성명을 통해 합병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라이벌 관계인 두 회사가 손을 잡으면서 중국 최대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Online to Offline) 공룡기업이 탄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두회사 기업가치가 150억달러(약 17조4600억원)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는 올해.. 더보기
"삼성전자, 5大 IT기업(구글·아마존·알리바바·애플·삼성) 중 미래 가장 어둡다" [IT 미래학자 돈 탭스콧 회장] -삼성 스마트폰, 이대론 위태 경쟁자들 低價 공세 위협적… R&D까지 아웃소싱 늘려야 -S(Social media)세대 뜬다 쌍방향 소통과 협력에 익숙, 사회 全분야 변화 주도할 것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디지털 구루(Guru)로 평가받는 돈 탭스콧(Tapscott·68) 막시인사이트 회장이 글로벌 5대 IT(정보통신기술) 기업 중 삼성전자의 미래가 가장 불안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탭스콧 회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위키노믹스, 프로슈머, 디지털 경제라는 용어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이다. 그는 또 본지 인터뷰에서 모든 업무 처리와 소통을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처리하는 S세대의 등장이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런 변화에.. 더보기
카페24-알리바바 맞손…“티몰 입점 비용 공짜” “올해 안에 글로벌티몰에 입점하는 한국 사업자에게는 입점비와 연회비를 전혀 물리지 않겠습니다.”▲이재석 카페24 대표가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에서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를 설명했다우챈 알리바바그룹 B2C 해외사업부 사장이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알리바바의 주요 수입원인 쇼핑몰 초기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겠다는 얘기였다. 알리바바의 공격적인 행보 덕분에 발빠른 한국 사업자는 입점 보증금 2만5천달러와 5천~1만달러 정도인 연회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우챈 사장은 “티몰과 글로벌티몰이 한국 사업자의 입점을 얼마나 기다리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도 “공격적인 수수료를 책정할 것”이라며 우챈 사장의 말에 힘을 보탰다.▲글로벌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