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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전문가’처럼 소셜 미디어를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앱 소셜 미디어만 관리하는 정직원을 두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과감하고도 값비싼 투자’가 아닐 수 없다. 각각의 소셜 서비스 사용자의 특성이 다르므로 다수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이에 전문가처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가지 앱을 소개하고자 한다. 에브리포스트(Everypost) 에브리포스트의 로고는 '메가폰'이며, 광고 문구는 'amplify yourself(콘텐츠를 퍼뜨려드립니다)'다. 이 로고와 광고 문구 때문에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앱을 테스트할 때 조금 걱정이 들기도 했다. 최대한 많은 소셜 네트워크에 가능한 많은 콘텐츠를 뿌려주는 서비스가 아닐까 염려해서다. 다행히 그런 앱은 아니었다. 에브리포스트는 페이스북, .. 더보기
빅데이터에서 스마트 데이터 시대로 “‘건물이 무너졌다’라는 트윗 100개를 모으는 것보다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라는 트윗 1개가 가진 의미를 잘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의미있는 예측,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10월23일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에서 발표한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의 말이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을 더 이상 양으로 접근하지 말고 불필요한 데이터를 걸러내자고 강조했다. 이 날 최재원 이사는 많은 데이터를 의미없이 분석했을 때 나오는 데이터 왜곡 현상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빅데이터라는 개념은 2010~2011년께부터 관심받기 시작했다. 모바일과 웹 기술 등의 발달로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부터다. 이러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하둡‘ 기술의 등장으로 기술적 여건도 마련됐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많은.. 더보기
삼성, 구글 생태계 일원..'파이 나눠먹기' 애플, 자체 생태계 구축..'독식 구조' 삼성전자와 애플은 걸어온 길이 달랐다. 한쪽은 강력한 하드웨어를, 다른 한쪽은 강력한 소프트웨어라는 무기를 들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손을 잡으며 부족했던 소프트웨어를 보강했고, 애플은 세계 각지에서 경쟁력있는 하드웨어 업체들을 끌어모았다. 구글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만난 삼성전자는 수직계열화된 부품사들의 장점을 활용해 단기간내 애플을 추월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제 다시 역공을 당하고 있다. 과거의 장점이 부담으로 작용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 '원 오브 뎀' 삼성 삼성전자와 구글의 만남은 어떻게 보면 당연했다.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췄던 삼성은 정작 자체 OS가 뒤를 받쳐주지 못했다. 마이크로소.. 더보기
아이폰 상륙 돌풍..삼성, 반격 카드 갤엣지 '만지작' 신형 아이폰이 사전 예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저력을 확인시키고 있다. 애플의 첫 대화면폰이 국내서 심상치 않은 돌풍을 일으키자 삼성전자도 다급해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공개한 2화면폰 '갤럭시노트 엣지'를 이르면 내주에 출시할 예정이다. KT는 24일 오후 3시에 시작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온라인 사전 예약에 5만명이 몰려 30분만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2차 예약을 받는다. 아울러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예약 가입을 병행한다. KT는 예약 가입한 고객 가운데 200명을 초청해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 출시행사를 열고 ‘1호 가입자’ 등 출시행사 참여고객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폰을.. 더보기
커진 아이폰 vs 얇아진 아이패드, 선택 포인트는? “어떤 걸 선택할까?”올 들어 아이폰 화면이 커지고 확 얇아진 아이패드 에어 신모델이 나오면서 애플 마니아들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특히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가 아이패드 미니 영역까지 넘보기 시작하면서 고민은 더 커지고 있다.씨넷은 16일(현지 시각) 애플이 5인치부터 10인치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의 모바일 기기를 구비하게 됐다면서 각 제품을 비교한 기사를 게재했다. 지난 해 출시된 아이폰5S가 4인치로 화면 크기는 가장 작으며, 아이패드 에어2는 9.7인치로 가장 크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화면 크기 면에선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애플이 올해 5.5인치 화면을 장착한 아이폰6 플러스를 내놓으면서 사정이 좀 달라졌다. 이젠 아이폰6 플러스와 아이패드 미니도 경쟁 대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