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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알리바바, 인공지능 미래 로봇 호텔 오픈 알리바바의 첫 인공지능(AI) 로봇 호텔 '플라이주 호텔(FlyZoo Hotel)'이 문을 열었다. 중국 숙박 플랫폼 '페이주(飞猪)'에 공개된 이 '미래 호텔(未来酒店)'은 알리바바의 항저우 시시(西溪) 단지 동측에 위치했다.이 미래 호텔은 알리바바의 '미래 식당', '미래 서점'처럼 무인 운영을 기본으로 삼는다. 페이주 소개에 따르면 이 호텔은 모든 프로세스가 무인으로 제어되며 체크인, 엘리베이터 탑승, 입실, 체크아웃 등 모든 과정에서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한다.체크인시 기존에는 호텔 직원이 했던 업무를 이 호텔의 경우 로봇이 담당한다. 호텔 룸에는 스마트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고객은 침대에 누워 명령만 하면 된다. 기존 호텔의 체크인 과정과 큰 차이가 난다. 고객이 호텔 로비에 도착하면 1m 키도 .. 더보기
중국 베이징시 하이덴구에 인공지능 공원 개장 무인차 다니고 '얼굴인식'으로 운동 데이터 기록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Haidian)구에 인공지능(AI) 공원이 문을 열었다. 중국 IT기업 바이두와 화웨이가 참여해 개발했다. 세계 첫 인공지능 공원으로 꼽히는 이 곳은 미래 공원의 단면을 보여주는 모델로 회자되고 있다.​공원 내 교통 기관은 바이두의 인공지능 무인 자율주행 버스 '아폴로(Apollo)'다. 바이두, 킹룽(Kinglong), 인텔이 공동으로 생산한 세계 첫 상용 무인 자율주행 순환 버스다. 한번 충전으로 100여 km를 운행할 수 있다. 이 버스가 공원 서문과 놀이공원 사이에서 송영 서비스를 한다. 약 1km 거리이며 왕복에 15~20분이 소요된다. 6~7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방문객은 'AI 미래 공원' 위챗(WeChat) 공.. 더보기
인공지능에 블록체인이 결합했다 사상 유례없는 데이터 통신 혁명 예고 인공지능이 전 세계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세계적인 리서치 기업인 포레스터(Forrester)는 지난해 세계 인공지능(AI) 투자가 전년 대비 3배 늘어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IT 분야의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는 오는 2020년 전체 상거래 활동 중 85%를 인공지능이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인공지능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랙티카 (Tractica)는 오는 2025년 세계 전역에서 활동하는 인공지능의 가치가 36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인공지능에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되면서 인류의 경제적인 삶에 사상 유례가 없는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사진은 대.. 더보기
픽스타, 화상 인식 기계 학습용 이미지 제공 서비스 기업의 AI 활용도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나서 스톡이미지 마켓플레이스 픽스타(PIXTA)가 기업 화상 인식 기계 학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본격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계 학습의 성능 향상도 시급한 상황이다.화상 인식의 기계 학습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화상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기업이 자체적으로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지금까지는 막대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대기업이 주로 기계 학습을 활용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IT 기술의 발달로 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만 확보할 수 있다면 기계 학습을 통한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픽스타는 최근.. 더보기
아마존, 알렉사에 귓속말 기능 도입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내장된 AI 플랫폼 알렉사가 귓속말까지 알아 듣는다.​18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아마존이 이날부터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하는 귓속말 모드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귓속말 모드는 아마존이 약 1년전 개발자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이다. 당시 아마존은 알렉사가 보다 사람처럼 말 할 수 있는 기능들을 공개하면서 귓속말 모드를 제시했다.알렉사(사진=씨넷)​더버지는 이때 공개된 귓속말 모드에서 현재 더 발전한 수준으로 서비스화 됐다고 전했다.​알렉사에게 귓속말로 명령하면 알렉사는 귓속말로 답한다. 귓속말 모드는 미국 이용자에 한해 지원되며, 영어로만 이용할 수 있다.​더버지는 "부모가 아이에게 알렉사로 자장가를 들려주면서 귓속말 모드를 이용하면, 아이가 깨지 않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