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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AI·3D 프린팅이 우주 개발 주도” 지난 5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2024년에 우주인을 달에 다시 보낸다는 달 탐사 ‘아르테미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이 현실화되면 인류는 반세기 만에 달에 다시 가게 된다. 미국뿐만이 아니다. 중국, 러시아, 인도, 일본 등 각국이 앞다퉈 달 탐사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향후 30년 미래를 내다보는 우주 전략 수립 및 우주개발 관련 산업 육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항공우주학회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국 과학기술회관에서 인류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과총-학회 공동 포럼’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국가 우주개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국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달 착륙 50주년 기념 .. 더보기
인공지능 길들이기 ‘7개 황금기준’ 나왔다 2035년을 배경으로 한 할리우드의 에스에프(SF) 영화 '아이로봇'은 자율적인 판단과 실행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해, 사람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로봇은 사람을 해치지 않아야 하고, 명령에 복종해야 하며,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과학소설(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1942년 소설에서 제시한 ‘로봇 3원칙’이 현실의 옷을 입으며 구체화하고 있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4월8일(현지시각) ‘신뢰가능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집행위원회가 공개한 40여쪽의 문서는 유럽 각국에서 모인 52명의 전문가그룹의 논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해 인공지능이 충족시켜야 할 윤리적 조건이다.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은 7개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으.. 더보기
치열한 인공지능(AI) 국제표준화 한국이 이끈다 스터디그룹 설립 통해 주도권 선점 작업 가속화표준화 선점 시 관련 국내 산업 활성화 큰 도움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한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인공지능의 국제표준화 기준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천명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고 있는 '인공지능(AI) 국제표준화회의'에 산·학·연·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 글로벌 표준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고 4월 11일 밝혔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단은 '인공지능(AI)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스터디그룹 설립을 제안함으로써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 더보기
[4차산업혁명] 5G 킬러콘텐츠 AR·VR '작심 육성' 과기정통부,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올해 1462억 투자, 개발 사업화 동남아 실감체험관 조성 추진 등 해외진출·마케팅 지원 수출 확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정부가 올해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계기로 총 1천462억원을 투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G 킬러콘텐츠인 AR·VR(증강·가상현실) 분야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제작·사업화 지원을 위해 문화, 스포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AR·VR, 홀로그램 등과 같은 실감기술을 활용한 킬러콘텐츠 개발에 올해 303억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 중 5G 기반의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5G 콘텐츠 선도 프로젝트'에 200억이 투입된다. 해외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VR .. 더보기
서비스 기획의 중요성 항상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발전 속도를 쫓아오지 못했다. 이와같이 지금 디지털 마켓에서는 서비스 기획은 항상 소프트웨어 발전 속도를 쫓아오지 못한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은 혁신기술을 잘 버무려 고객에게 '디지털 임펙트'를 주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술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이며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