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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제 3세대 SNS가 뜬다 SNS가 발달하면서 대표적인 SNS 매체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각각 하루 약 5억 건의 정보와 2억 개의 글이 게재되며‘정보 홍수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 때문에 정작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게 현실인데요. 이 문제를 해결해줄 방법으로 제 1세대 ‘싸이월드’, 제 2세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이어 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는 ‘큐레이션’이 핵심이 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 SNS의 원칙으로 여겨졌던 “참여, 공유, 개방”과는 상반되는 형태로 관계 확장도 이용자의 선호 영역에 국한되는 서비스입니다.예를 들어 익명성이나 휘발성을 내세운 시크릿, 위스퍼와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과 텀블러, 밴드 등이 대표적인 제 3세대 SNS입니다.. 더보기
핀테크 발목 잡는 5대 박근혜 대통령이 핀테크 육성에 힘쓰라고 말한 뒤 정부 기관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 1월27일 IT·금융 융합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그동안 핀테크 업계에서 문제라고 지적한 점을 거의 모두 손보겠다고 발표했다. 적용 시기까지 6개월에서 1년 뒤로 못박았다.핀테크 업계는 금융위 발표를 ‘종합선물세트’라 부르며 반겼다. 그동안 핀테크 산업에 목줄을 죄던 규제기관이 앞장 서 전방위적으로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하지만 아쉬움도 남았다. 61쪽짜리 보고서에는 큰 틀에서 방향만 제시돼 있을 뿐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규제를 어떻게 손볼 계획인지는 알 수 없다. 금융위를 일선에 내세운 정부가 진짜로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려면 무엇부터 손봐야 할까. 한국핀테크포럼의 도.. 더보기
금융업 지각변동 몰고 온 IT 기술 인터넷 등장 이후 온라인·오프라인 산업 융합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의 융합 산업인 ‘핀테크(Fintech)’가 급부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핀테크가 활성화된 지 4~5년을 넘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국내에서도 최근 각종 금융 규제가 완화되면서 2015년 이후 핀테크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단어로, 모바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기존 금융 기법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를 띤 금융 기술을 의미한다. 즉 점포 중심의 전통적 금융 서비스에서 벗어나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인터넷·모바일 기반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하는 송금·.. 더보기
애플, 2015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새해를 맞이하고,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애플도 주목해야 할 최전방 기업이었죠. 특히 커진 화면의 새로운 아이폰이 얼마나 팔릴지는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낮은 가격의 중국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을 빠르게 조이면서 아이폰의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애플, 2015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지난주, 애플은 201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80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향상한 성적을 냈습니다. 그리고 매출도 746억 달러를 기록해서 작년보다 30%나 올랐고, 아이폰 판매량은 7,450만 대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 성장에 대한 우려를 잠식할 성적이었으며,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 더보기
가트너 “CIO, 기술·가치·리더십 다 뒤집어라” IT가 점점 변화하면서 IT 관리자의 역할도 진화하고 있다. 최고정보관리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CIO)가 그 예이다. CIO는 주로 조직의 데이터나 정보시스템을 총괄하는 일을 맡는다. 요즘 CIO는 경영전략이나 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앤디 로셀-존스 가트너 부사장 겸 책임연구원은 2월2일 열린 브리핑 세션에서 ‘2015년에 CIO가 가져야 할 덕목’을 발표했다. ▲앤디 로셀-존스 가트너 부사장 겸 책임연구원앤디 로셀-존스 책임 연구원은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다”라며 “성공하기 위한 명확한 방법을 정의할 수 없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불확실한 시대에 대응하려면 기업은 끊임없는 새로운 실험으로 필요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