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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티 세컨드와 애플페이 자동차 도둑 이야기를 다룬 2000년 개봉작 식스티세컨즈(Sixty Seconds)에서 주인공은 은퇴한 전설적인 자동차 도둑이다. 여 주인공인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속에서 “정직하게 살기가 얼마나 힘든데…”라며 그의 도둑질 동참 요청에 난색을 표한다.결국 이들은 단시간 안에 슈퍼카와 초고가 명차를 도둑질하는 일을 한다. 문제는 그가 은퇴했을 때와 달리 슈퍼카에는 첨단 도난 방지 기능과 GPS 위성 추적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하지만 도둑들에겐 이런 슈퍼카의 첨단 보안 시스템도 배터리를 빼거나 차키를 부주의하게 발렛 파킹 요원으로 착각한 도둑의 손에 넘기게 되면 무용지물이 된다.최근 미국 소매점과 의류 프랜차이즈의 결제 단말기 POS가 중국산 악성 프로그램에 의해 심각한 공격을 받았다. 부주의하게.. 더보기
[벨킨 QODE 유니버설]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위한 키보드 벨킨 QODE 유니버설 키보드 케이스(이하 코드 유니버설)은 10인치급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끼워 쓸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다. 태블릿 윗부분을 고정하는 지지대와 내부 모서리는 경질 플라스틱을 써서 태블릿 손상을 막았고 내부 모서리는 고무밴드를 달아 크기에 크게 상관 없이 고정할 수 있다. 뒷 받침대는 킥스탠드 방식이며 보기 편한 각도로 조절 가능하며 쓰지 않을때는 북커버처럼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안드로이드에서 자주 쓰는 홈 버튼·뒤로가기 버튼과 볼륨이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키를 달았고 키 스위치는 노트북에 흔히 쓰이는 팬터그래프 방식이다. 기본 자리를 포함해 키보드 전체에 간격을 띄워 오타나 불편함을 줄였다.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8×11cm, 두께는 3cm이며 무게는 191g이다... 더보기
서울시, ‘우버 퇴출’ 칼 빼들었다 유사운송행위로 논란을 일으켜온 ‘우버’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서울시가 우버코리아에 대한 사업자등록 말소 추진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우버앱 약관심사를 의뢰하는 등 우버 퇴출을 위한 칼자루를 빼들었기 때문이다.또 독일 베를린과 함부르크 고등법원이 시에서 우버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우버 퇴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우버코리아 법인이 등록된 삼성세무서에 사업자등록 말소를 요청했다. 또 공정위에 우버앱 약관심사를 의뢰했으며, 한국소비자원에는 우버의 피크타임 변동요금제에 따른 소비자 권익침해 여부 조사도 맡겼다. 이는 서울시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내역을 철저히 조사하고, 과도한 요금 청구로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를 명명백백 가려내 시장 질서를 어.. 더보기
불법이냐 공유경제냐 : 우버(UBER) 택시를 둘러싼 4가지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콜택시 서비스 ‘우버’(UBER).전세계적인 논란을 낳고 있는 '우버택시'가 한국에서 영업망을 넓혀가면서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택시업계는 우버가 승객 승차서비스를 하면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따르지 않으니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택시면허가 없는 사람도 손쉽게 영업하고 요금도 자유로워 택시업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소비자들은 우버택시를 좋아한다. 손쉽고 편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제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례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우버(UBER)를 둘러싼 논란 4가지를 소개한다. 1. 우버(UBER)란?#1. 스마트 폰에서 우버 앱을 실행한다. 탑승 위치를 정하고 확인을 누른다.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은 기사가 최고급 세단을 몰고 고객을 태.. 더보기
노키아, 휴대전화 부문 매각 1년… ‘IT공룡의 진화’ 현장 가보니 3한때 핀란드 국민의 자랑이던 발트 해변의 옛 ‘노키아 하우스’ 건물에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로고가 선명했다. 이곳을 지나쳐 10분을 더 가야 ‘새 노키아’의 본사가 나온다. 24일 이곳에서 기자를 맞이한 아스트리드 케이벨 마케팅 총괄 담당자는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노키아의 브랜드는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매입한 MS가 인수 1년 만인 이달 중순 “휴대전화 사업에서 노키아 이름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노키아 브랜드는 다시 온전한 ‘노키아의 것’이 됐다. 통신장비 자회사 노키아솔루션앤드네트워크스(NSN)가 새 노키아의 몸체다. 여전히 ‘몰락한 공룡’으로 여겨지는 노키아의 변신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