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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 워크샵 5월 29~30일은 KT연구개발 센터에서 유통기획서 작성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요즘 이동통신업자들의 탈통신 선언이 이따르면서 새로운 구조의 유통및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그만큼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서는 기존의 산업의 경계선이 무너지면서 융복합으로 가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다른 이동통신사로 이탈하는 것을 막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이른바 리텐셜전략 혹은 락인(Lock in)전략에 다들 머리 아파하고 있습니다. 워크샵 때 잠시 언급하겠지만 기존의 유통구조에 목 매는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고객을 설득하고 변화시킬 수 없다면 시장을 바꾸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이랜드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죠.한국에서 중저가 이미지가 강해서 아무리 마케팅 전략을 쏟아내어도 고객을 설득할 수 없었기에 시장을 바꿔서.. 더보기
정부의 주파수 경매,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미래부 "주파수경매안 합리적…업체 딴소리 안타까워" 주파수 경매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미래부는 지난 28일 주파수 전쟁의 해결방안으로 주파수 경매라는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미래부의 최종 방안은 두 가지 경매를 동시에 진행한 뒤 입찰총액이 많은 쪽을 선택하는 ‘복수밴드 혼합경매’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황금주파수라고 불리는 ‘1.8GHz KT 인접대역’을 포함하는 밴드플랜 1과 이를 포함하지 않은 밴드플랜2 두가지를 동시에 제시해 경매를 진행하고, 최종 입찰가가 높은 밴드플랜에서 낙찰자를 경정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1년의 사례를 비춰 보았을 때 이는 통신사 3사의 경매과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주파수 경매에서 SK는 1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경매에서 낙찰을 받았습니다. 이를 비춰보.. 더보기
LTE TDD시장에서의 한국은? 최근 급성장하는 시분할방식 롱텀에벌루션, LTE TDD 시장에서 한국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실린 기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LTE TDD는 현재의 국내 통신사들이 활용하고 있는 LTE FDD와 함께 성장된 기술인데요. 현재 기사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러시아, 인도, 호주 등의 거대 시장이 LTE TDD를 채택하였고, 중국과 미국에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와이브로 서비스 때문에 LTE TDD로의 전환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에서 채택되고 있는 LTE FDD와 LTE TDD가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LTE시장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내 많은 통신업체들은 L.. 더보기
스마트카, 국내 기술 얼마나 왔나 지난 주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KT가 ‘스마트 페스티벌’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세 회사가 스마트카를 위해 손잡은 것은 매우 반길 일이지만 내용 자체는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다. 이미 각각의 기업들이, 혹은 셋 중 두 회사가 함께 이뤄낸 스마트카 관련 사업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누구나 한번쯤 해 본 생각, 세 회사가 이미 상당히 앞서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KT는 스마트폰 이전 피처폰부터 통신을 중심으로 한 텔레매틱스 사업에 노력해 왔다. 최근 차량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서비스를 내놓았다. 차량의 속도, 엔진 회전수를 비롯해 운행 시간을 기록하는 기업용 서비스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클라우드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