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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기업]프리챌 창업자가 만든 에어라이브, 글로벌 영상 SNS 도전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프리챌’ 창업자이자 벤처 1세대인 전제완 대표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에어라이브’(Airelive)로 돌아왔다. 프리챌은 1999년 문을 연 동영상 및 게임 포털 기반의 동호회 커뮤니티다.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종료했지난 한때는 가입자가 10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전 대표는 2002년 프리챌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재기를 준비하다 마침내 2008년 영상쇼핑 앱인 ‘유아짱’을 오픈했다. 이후 2010년 그룹 라이브 방송 앱인 ‘짱라이브’를 서비스했는데 이 앱은 230만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 대표는 짱라이브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지난 해 ‘에어라이브’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 전제완 대표가 스마트폰에서 실.. 더보기
다음카카오, 게임사업 '빨간불', 또 고스톱게임 선택한 김범수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카카오(035720)(124,000원1,200 -0.96%)가 고스톱과 포커 게임을 의미하는 웹보드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보드게임은 한게임을 창업했던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의 ‘전공’ 분야다. 추락하고 있는 게임 부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웹보드게임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카카오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보드게임 진출 등 게임 사업 강화책을 발표했다. 최용석 자금파트장은 “게임 매출 증가를 위해 국내 대형 모바일게임사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웹보드게임과 카카오프렌즈 게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중 몇몇 게임사들이 카카오게임의 웹보드 장르에 들어올 것”이라면서 “웹보드게임 장르는 사행성 이슈가 있기 .. 더보기
구글 프로젝트 아라 “낙하 실험, 장난이었어요” 구글이 조립식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루 전 구글은 아라의 출시일을 2016년으로 미뤘는데, 그 이유가 떨어뜨리면 산산조각난다는 것이었다.이 이야기의 출처는 구글 프로젝트 아라의 공식 트위터였다. 아라는 뼈대가 되는 엔도 위에 부품을 밀어넣는 구조인데,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면 각 부품이 흩어져버린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하루만에 제법 심각한 추측들을 낳았다. 내구성 문제와 접점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조립식 스마트폰에 대한 회의로까지 이어졌다.구글도 이런 반응에 놀랐나보다. 하루만에 다시 트위터를 통해 ‘농담이었다’는 반응을 냈다. 프로젝트 아라의 트위터는 “실제로 낙하 실험을 하지 않았고, 모듈 내구도에 대한 설게 해결책도 갖고 있다”고 해명했고, 해시태그로 농담이었다는 .. 더보기
주변 매장 혜택을 한 눈에`..전자지갑 '클립' 출시 국내 최대 유선통신 사업자인 KT와 26개 회원사를 거느린 BC카드가 협력해 O2O(Online to Offline) 기반 서비스 ‘클립’을 출시했다. 클립은 비콘·와이파이 등을 활용한 스마트 지갑 서비스로 주변 지역 할인 혜택 정보 등을 사용자에 제공한다. 이용자 주변 가맹점중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매장을 카테고리별로도 검색할 수 있다. KT와 BC카드는 클립에 10월중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위치기반 쿠폰 서비스도 시작한다. BC카드는 관광객 대상 여행 앱 ‘완쭈어한궈(한국에서 놀자)’에 위치기반 쿠폰 등 관련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날 클립 공개 행사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겸 부사장, 이광혁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 겸 전무, 박혜정 KT.. 더보기
'뒤태에 반한' 갤럭시노트5 직접 써보니… [미디어잇 최재필] 삼성전자가 '대화면의 원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신제품을 선보였다. 진화를 거듭해 완성된 삼성 갤럭시노트5에는 디자인·기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도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후, 자국 땅을 밟은 '갤럭시노트5'를 직접 사용해봤다.▲오는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5' 갤노트5 후면 엣지, 우아함에 그립감을 더하다이번에 공개된 갤럭시노트5 디자인 중 가장 큰 특징으로는 후면부에 적용된 '엣지'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 엣지'에서 시작된 삼성전자의 ‘무한 엣지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갤럭시노트5' 후면부 양쪽을 보면, 마치 아이들이 타는 미끄럼틀 모습을 한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