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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에 반한' 갤럭시노트5 직접 써보니… [미디어잇 최재필] 삼성전자가 '대화면의 원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신제품을 선보였다. 진화를 거듭해 완성된 삼성 갤럭시노트5에는 디자인·기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도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후, 자국 땅을 밟은 '갤럭시노트5'를 직접 사용해봤다.▲오는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5' 갤노트5 후면 엣지, 우아함에 그립감을 더하다이번에 공개된 갤럭시노트5 디자인 중 가장 큰 특징으로는 후면부에 적용된 '엣지'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 엣지'에서 시작된 삼성전자의 ‘무한 엣지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갤럭시노트5' 후면부 양쪽을 보면, 마치 아이들이 타는 미끄럼틀 모습을 한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 더보기
푸드테크 열풍이 분다 대세로 떠오른 푸드테크의 트렌드와 핵심노하우를 한눈에.' 푸드테크(foodtech)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이른바 '먹방', '쿡방'의 인기로 식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보기술(IT)과 음식(food)을 결합한 개념인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 국내 푸드테크 분야의 대표 주자격인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은 푸드테크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산하기 위해 이미 관련 기업을 적지 않은 금액을 주고 경쟁적으로 인수하고 있고, 푸드테크 관련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소문을 타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들은 O2O, 빅데이터, SNS 등을 활용 소비자의 욕구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IT 분야의 투자를 끌어 모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더보기
전지현 선글라스’로 대박… 김한국 젠틀몬스터 대표 영어교육업체 입사 2년만에 이사돼 “비전없다”… 사장 설득해 안경사업 김한국 젠틀몬스터 대표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25길에 있는 쇼룸에서 실험적으로 만든 안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수입 제품이 휩쓸고 있는 국내 선글라스 시장에서 최근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국내 브랜드 젠틀몬스터 제품의 별명은 ‘전지현 선글라스’(사진)다. 가격이 20만 원대인 이 제품은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주인공 천송이 역인 전지현 씨가 여러 차례 쓰고 나오면서 유명해졌다.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25길에 있는 젠틀몬스터 쇼룸에서 김한국 젠틀몬스터 대표(34)를 만났다. 김 대표는 “전지현 씨의 코디네이터에게 제품을 보내긴 했지만 진짜로 쓸 줄은 몰랐다”며 “돈 한 푼 안.. 더보기
스마트카?…"좀비자동차 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손경호 기자] 국제 해킹 대회인 데프콘23(defcon23)의 올해 행사는 자동차 해킹경연대회를 방불케 했다. ​2013년 데프콘21에서 도요타 프리우스, 포드 이스케이프를 해킹해 모든 조종을 노트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시연을 선보이며 세상을 놀라게 한 찰리 밀러, 크리스 발라섹이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 등을 새로운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전기차이자 커넥티드카로 잘 알려진 테슬라 모델S는 물론 원격에서 차고를 열 수 있게 하는 차고키 신호를 중간에서 가로챈 뒤 이를 재전송해 차고를 열 수 있는 방법도 공개됐다.​8일(현지시간)까지 발표된 자동차 해킹 사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은 현재 트위터 보안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찰리 밀러, IO액티브(IOActive.. 더보기
삼성-구글, 월 1회 안드로이드기기 보안 업데이트 삼성전자와 구글이 자사 안드로이드 하드웨어용 보안 패치를 한달에 한번 꼴로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기들을, 구글은 넥서스 기기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정책을 적용한다.​삼성전자와 구글 모두 보안 업데이트를 PC에 연결하지 않고 무선상에서 바로 할 수 있는 OTA(over-the-air)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최근 보안 이슈를 통해 보안 업데이트를 기기에 제공하는 접근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면서 "SW는 새로운 방법으로 공격에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보안 패치를 전달할 수 있는 빠른 대응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은 기기들을 안전하게 유지하는데 있어 핵심"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