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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에서 벗어난 인스타그램”…모든 비율 사진 업로드 가능 이제 사용자의 인스타그램 피드가 조금 더 길어지거나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난 목요일, 인스타그램은 서비스 시작부터 고수하던 정사각형의 사진 비율에서 벗어나 세로나 가로로 긴 사진의 업로드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 필터를 선택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로나 세로로 긴 사진, 혹은 기존의 정사각형 비율을 고를 수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최근 업데이트에서 모든 필터의 잠금을 풀었다. 이제 영상과 사진에 모든 필터를 덧씌울 수 있다. 이전에는 영상에 적용할 수 없는 필터가 다수 존재했으나 이제 영상에서도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펠탑 등 긴 지형물도 인스타그램의 세로사진 모드를 통해 업로드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독특한 정사각형 사진 비율은 기본적인 사진에는 적당하지만 모든 .. 더보기
IDG 블로그 | 페이스북 가상비서 ‘엠’, 인공지능에 인간의 손길을 더한다 페이스북이 새로 출시한 디지털 개인 비서 서비스 ‘엠(M)’으로 ‘기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의 개입이 필수적인 분야는 무엇인가?’라는 오래된 난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한다. 엠은 치열한 인공 지능 분야에서도 독특한 존재다. 소풍 장소, 가장 맛있는 식당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부모님의 생일에 꽃을 주문하거나 아동용 신발을 추천하고, 여행 일정을 잡는 등의 복잡한 미션을 완성하도록 설계된 것도 사실이다. 페이스북 메시징 부문 이사 데이비드 마커스는 수요일 엠 시범 서비스 발표회에서 “엠은 인간이 훈련시키고 감독하는 인공 지능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 엠은 페이스북 메신저 내의 부가 기능으로 공개됐는데,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일.. 더보기
독일차, 지도 서비스로 O2O 시장 공략 시동 노키아의 지도 서비스 ‘히어’를 이용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예시 [출처: NDTV(2014.5.)] 독일 자동차 회사 3사(BMW, 아우디, 다임러)가 노키아의 지도 서비스 ‘히어(HERE)’를 약 28억 유로(약 3조 7070억 원)에 공동 인수하기로 했다. 이들이 지도 서비스를 갖추게 됨으로써 향후 자동차 회사를 중심으로 한 커넥티드 카 플랫폼과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BMW, 아우디, 다임러 3사 연합은 애플과 우버(Uber), 알리바바 등을 제치고 히어를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회사는 인수 후 지분을 동등하게 보유할 예정이며, 최종 인수 작업은 2016년 1분기 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노키아의 ‘히어’는 지난해 한.. 더보기
10년 뒤 유망직업 1순위는 ‘데이터 전문가’ 국내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10년 뒤 유망한 직업 1순위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디자이너 등 데이터 관련 직종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 후 자신의 직업에 가장 영향을 줄 요인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10년 후 어떤 직업이 유망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디자이너, 빅데이터 큐레이터 등 데이터 관련 직업이 유망하다는 응답이 15.1%로 가장 많았다. SW 프로그래머, SW 아키텍트 등 SW 개발 관련 직종이 10.5%로 두 번째로 많은 응답을 얻었으며, 헬스케어 관련, 로봇 관련, 그리고 스토리텔러, 작가, 예술가 등 창작 관련 직종이 각각 5.9%로 3위를 차지했다. 보안, 의료, 교육 관련 직종, 사물인터넷.. 더보기
T커머스 확산에 애물단지 된 ‘셋톱박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터넷에 연결된 TV와 리모컨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 파는 T커머스 시장이 구형 ‘셋톱박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양방향성’을 구현 못하는 몇몇 셋톱박스 문제로 채널 런칭이 좌절되는 등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10개 T커머스 사업자(홈쇼핑 계열 5사 포함) 중 6개 유료방송에서 서비스되는 KTH를 빼면 대부분 1~2개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다. T커머스 시장은 올해 신세계그룹 이마트을 비롯한 롯데·현대·CJ·GS 등 TV홈쇼핑업체들까지 가세하면서 거래액 기준 시장규모가 작년 790억원에서 내년 700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규채널 런칭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해당업체들이 소극적인 투자로 돌아섰다. 정부가 가이드라인 만을 제시할 것이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