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에 빠진 분들을 위한 10가지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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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 우리는 과연 20대에게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란 뜻의 '청춘'이란 말을 할 수 있을까?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말로도 위로할 수 없을 만큼 요즘 20대는 기나긴 슬럼프와 함께 하고 있다.

 

오늘도 슬럼프 속에서 신음하는 20대를 위해 '명언 10가지'를 정리했다. 아래의 내용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본다.

 

1. 시간의 흐름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같이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프리드리히 실러 -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어제에 대해 죄책감을 덜어내야 한다.

 

당신의 오늘은 또다시 화살처럼 날아가기 때문이다. 주저하며 다가오는 내일도 오늘처럼 보내기 싫다면 슬럼프에서 일어나야 한다.

 

2. 산다는 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다. - 로맹 롤랑 -

 

지나친 경쟁 사회 안에서 20대는 끊임없이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

 

스펙 전쟁이라는 괴물 같은 싸움 안에서 20대는 먼저 서로를 물고 뜯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물론 당신만 이러한 상황에 놓인 것은 아니다. 때문에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아남을 길을 꼭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3. 자기가 자신을 지켜야 한다. '아니오'와 '예'를 똑똑히 말할 줄 모르면 남들은 진정한 사실을 꿈에도 알아주지 않는다. - 프란츠 카프카 -

 

현대의 20대가 가장 많이 앓고 있는 것은 아마 '결정장애'일 것이다.

 

그만큼 자기 의사표현에 약하다는 것이다. 우물쭈물하는 사람은 언제나 갈팡질팡할 뿐 눈앞에 기회도 놓치기 쉽다.

 

'아니오'와 '예'부터 확실히 표현할 줄 알아야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보이게 된다. 

 

4.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성공의 순간은 매우 짧을 수 있지만 가치는 영원히 당신 곁에 머문다.

 

가수 윤종신은 최근 20대에 번 돈을 한 순간에 다 잃은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때 만든 자신의 작품과 결과물들이 더 중요했다고 조언했다.

 

나만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일으켜줄 원동력이 된다.

 

5. 목표 안에서도 삶을 살고 즐길 수 있다. - 시드 캐사르 -

 

많은 20대가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것에 대해 커다란 죄책감을 느낀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야 할 것이 많아 목표에 집중해야겠지만 삶 자체를 잃어버려선 안 된다.

 

무언가 조급하고 바쁘게 하는 와중에도 분명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지인에게 연락할 시간이 있다.

 

 

6. 정말 강한 사람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자기가 못난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니까요. - 김어준 -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할 수 없으며, 듣기 좋은 말만 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방송인 김제동의 말처럼 당신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다. 

 

그러니 남이 나를 비난하는 말에 두고두고 가슴 아파할 필요 없다.

 

7.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열정이다. - 마크주커버그 -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실제론 꼭 그렇게 행복하고 아름답진 않다.

 

그래서 자신이 속한 일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이유로 쉽게 포기하기도 한다.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고 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과 성을 다하면 어느새 성공을 향해 가고 있을 것이다.

 

8. 가슴 뛰는 꿈은 없어요. 작은 꿈을 만나 내 가슴이 뛸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지요. - 김미경 -

 

항상 당신을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찾게 다며 허황된 꿈을 쫓지 말아라.

 

방송인 전현무 역시 "안 되는 꿈을 잡고 있는 것도 비참하다"는 명언을 남겨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일에서도 충분히 심장이 뛸 수 있다.

 

 

9. 술이 생각해 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떠들어댈 뿐이다. - 프리드리히 실러​ -

 

지금 힘들다고 술에 의존한 삶을 살지 마라.

 

물론 술을 마시면 잠깐의 번뇌는 잊을 수 있을 테지만, 그렇다고 현재 상황에 뾰족한 수를 내놓지 못한다. 

 

자칫하면 술은 나를 더욱더 깊은 슬럼프에 빠지게 할 수 있는 마약 같은 존재임을 명심해야 한다. 

 

10. 이 세상은 한 편의 아름다운 책이다. 그러나 그 책을 읽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게 된다. -골드니이 -

 

20대, 책 페이지로 치면 아직 절반도 가지 못한 나이이다.

 

'인생은 끝까지 가봐야 안다'는 말은 매우 흔한 위로이지만 그 말은 틀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