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Insight/IT News

마크 주커버그의 회의 스타일은 어떨까?

스타트업 관계자나 막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회의 스타일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16(현지시각)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마크 주커버그는 사내 회의를 정말 뛰어나게 진행한다이런 바탕이 페이스북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주커버그의 회의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

 

관련 회의에 참석할 인원들에게 관련 자료들을 사전에 전송한다

만약 해당 팀 매니저들이 사전에 자료를 받는다면 이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좁고 사방이 막힌 회의실에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또한 회의 내용을 빠르게 따라잡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도 이 방법은 굉장히 효율적이다.

 

회의를 시작하자마자 목표를 설정한다

회의시간이 길어지면 일반적으로 원래의 회의 목표와 어젠다가 다른 방향으로 새기 마련이다.

주커버그는 회의 시작 전 회의의 의도를 분명히 밝힌다.

센드버그는 "페이스북 캠퍼스에 걸려있는 문구 '실천이 완벽보다 낫다(Done is better than perfect)'가 영감을 준다이 문구를 기억하면서 달성하기 불가능한 기준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한다.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좌절할 뿐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아이티투데이 이경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