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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SK텔레콤 MWC 슬로건 '플랫폼으로 뛰어들다'




SK텔레콤 주요 인사 MWC 총출동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SK텔레콤이 22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슬로건을 '플랫폼으로 뛰어들다(Dive into the Platform)'로 정했다.

SK텔레콤은 MWC 행사장 중앙에 604㎡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플랫폼 서비스로 이뤄진 미래 생활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차기작 ▲어린이·애완동물 생활가치플랫폼 ▲차세대 미디어플랫폼(8K UHD 전송 기술·초고화질 생중계 솔루션) ▲최신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스마트홈 서비스 ▲5G 핵심 기술 등이다.

이밖에 360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실감 통신'과 조리대 위에 접시나 재료를 올려두면 요리법이 제공되는 '매직 테이블'로 일반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SK텔레콤 주요 인사들도 MWC에 총출동한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MWC 개막 전날인 21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에 참석하고 MWC 현장에서 사업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전세계 2000여 기업을 초청했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22일과 23일 열리는 5G 콘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5G 비전과 청사진을 설명한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22일 '고객 분석을 통한 혁신 마케팅'을 주제로 생활가치플랫폼 및 로열티 마케팅 사례를 발표한다.

eg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