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첫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LG X4+'는 G6, V30 같은 이 회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주요 특징을 담은 30만 원대 실속형 제품이다. 온라인 결제 기능이 추가된 'LG페이', 32비트 고해상도 사운드의 '하이파이 DAC' 그리고 미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한 일명 '밀스펙'까지 사실상 플래그십 편의 기능이 모두 탑재됐다.
LG X4+는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적용한다.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결제 서비스다.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를 비롯해 온라인 결제까지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최고 수준의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한다. 하이파이 사운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이 탑재돼 사용자는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 음원 최고 수준의 32비트 192kHz까지 지원한다. 비트 수가 높을수록 더욱 미세한 소리까지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LG X4+는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면 셀카나 화면 캡처가 되는 '핑거 터치', FM 라디오, 셀카봉 없이 7~8명까지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전면 광각 카메라를 갖춘다.
알루미늄 재질의 은은한 광택과 메탈을 견고함을 갖춘 신제품은 충격, 진동, 고온, 저온, 열충격, 습도 등 6개 부문에서 미 국방부의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밀리터리 스펙의 줄임말)'을 획득했다. 5.3인치 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425 칩, 3000밀리암페어 배터리의 LG X4+는 이달 이통3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http://thegear.co.kr/1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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