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Insight/IT News

아마존, 셋탑박스 시장까지 접수?

아마존이 자체비디오 스트리밍 셋탑박스를 연구 중에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번 가을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기존 아마존의 다양한 콘텐츠가 이미 다른 기기를 통해 가정 내에서 많이 보급되어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독자적인 하드웨어를 통해 보다 가까이 고객들에게 침투하려는 목적을 보입니다. 최근에 아마존이 새로운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콘텐츠 유통에 힘을 쓰는 것에 관한 글을 썼었는데요. 저번의 것이 소프트웨어적인 접근을 하기 위함이었다면 이번은 하드웨어적인 접근을 실시하려고 하는 것이겠네요.

 

문제는 기존 기기들을 대신하여 설치될 셋탑박스인 만큼 가격에 민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에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위해 콘텐츠의 판매를 주요 수익창출로서 두고 그 콘테이너인 셋탑박스를 거의 원가에 제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이번 셋탑밧스사업으로 하드웨어와 콘텐츠의 통합된다면 아마존이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면서, 동시에 E-commerce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마존의 몸집이 더욱 커지는 첫 단추라고 볼 수 있겠네요.

 

#

 

Amazon reportedly developing set-top box for release this fall

Amazon box (STOCK)

 

Amazon is said to be working on its own video streaming set-top box, according toBloomberg Businessweek. Citing three individuals familiar with the matter, Bloomberg Businessweek says Amazon is currently targeting a fall launch for the device. Such a move would help Amazon bolster its already formidable presence in the living room; a number of TVs, video game consoles, and home theater boxes already stream content from the retailer's Instant Video catalog. Developing its own hardware solution would give the company tighter control over how consumers access and consume those movies and TV shows.

 

The box is being developed by Amazon's Lab126 division, which has been experimenting with TV-connected devices over the last several years according to the report. Bloomberg Businessweek doesn't outline potential pricing for Amazon's upcoming product, but existing (and impressive) options like the $99 Roku 3 don't give the company much wiggle room. We've reached out to Amazon for comment.

 

http://mobile.theverge.com/2013/4/24/4261374/amazon-developing-set-top-box-fall-re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