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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N스크린 시대, 이제는 시간문제


N스크린 시대, 이제는 시간문제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 인사이트는 어제 sbs뉴스에 보도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 액정이 휘어지고 잘 깨지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나와있는 딱딱한 사각형 액정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액정이 변화될 수 있다는 소리인데요! 예전에 인사이트했던 N스크린시대가 오는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LG전자가 4분기에 이 휘어지는 OLED 화면을 쓴 새로운 전화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고, 삼성전자도 갤럭시 노트 3부터 휘어지는 화면 적용문제를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이번 해 하반기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 폰이 나온다는 거죠.

여기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국한시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활용은 무궁무진해지고 악세서리부터 가구, 전자제품 등의 산업에서 이 기술을 도입한다면 궁극적으로 N스크린 시대가 될것입니다.

 

, 그럼 N스크린 시대에서 커질 산업이 대충 유추되는데요. 제일 중요한 건 N스크린에서 떨어질 수 없는 클라우드! 클라우드가 있어야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취할 수 있겟죠? 다시 간단히 말하자면, N스크린시대에는 클라우드가 핵심기술이 되는 거죠. 그리고 이외에 기타 액정보호필름이나 부가적인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산업도 몸집을 키워나가겟죠. 그리고 그 이외에 새로운 산업분야들도 생겨나겠고! 이러한 이유들로 이번 플렉서블디스플레이 상용화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페친여러분들! 대학생들이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러한 앞으로의 트렌드에 대비하여 공부한다면 분명 훗날에는 큰 자산이 될것같은 예감들지 않으세요?:D

 

그럼 오늘 인사이트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내일 또 뜨끈뜨끈한 인사이트로 뵙겠습니다!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맘은 힘들지만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해 힘내세욧*(^o^)/

 

[용어사전]

N스크린: 기존의 국한된 디스플레이에서 뿐아니라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의 화면에서 접할 수 있는 기술.

클라우드 :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저장하여 내가 원하는 기기에 전달해주는 서비스 (ex. i-Cloud, N드라이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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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지는 액정동그라미 모양의 스마트폰 나오나

2013-05-12 18:11

 


 

휴대전화를 생각하면 어떤 모양이 머릿속에 뜨나요? 성냥갑 같은 모양을 흔히 생각할 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앞으로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 사상 처음으로 휘어지는 화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를 쓴 휴대전화가 시판될 예정이어서 스마트폰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의 휴대전화는 표면을 강화유리로 만들어서 두껍고 무거울 뿐만 아니라 잘 깨진다는 단점이 있었죠.

 

삼성의 경우도 갤럭시 S3를 조약돌 모양을 본 강화유리로 앞면을 볼록하게 만들었다가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깨진다는 일부 소비자 비판에 시달리자, 갤럭시 S4는 앞면을 평평하게 만들고 깨지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하면서 파격적인 디자인을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휘어지는 화면은 플라스틱으로 만들기 때문에 화면이 휘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충격을 줘도 잘 깨지지 않고 얇고 가벼워서 상상만 해오던 형태의 디자인이 얼마든지 구현 가능하게 됐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사각형 모양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서, 접거나 두루마리처럼 마는 형태까지 가능합니다.

 

먼저 LG전자가 4분기에 이 휘어지는 OLED 화면을 쓴 새로운 전화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고, 삼성전자도 갤럭시 노트 3부터 휘어지는 화면 적용문제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애플은 디스플레이를 직접 만들지 않으면서도, 휘어지는 화면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휴대전화 디자인을 이미 특허를 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앞뒤로 이어지게, 360도 돌려 붙인 형태의 원통형 휴대전화가 대표적입니다.

 

스마트폰의 기능 개선은 2,3년 안에 세계 대부분 회사들이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사용자가 편하게 쓸 수 있고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누가 내놓느냐에 따라 시장 주도권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팔찌 휴대전화도 기대해도 될까요?

 

김범주 기자

 

http://news.sbs.co.kr/sports/section_sports/sports_read.jsp?news_id=N100178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