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Insight/IT News

3D 프린터의 서막

3D 프린터의 서막


요즘 3D 프린터에 대한 기사들이 자주 올라온다. 올해부터 각종 포럼에서 관련 산업들이 3D 프린터로 인해 그 구조자체가 변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사실 3D 프린터에 관해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고 또한 설비에 관한 비용이 높기 때문에 상용화에 이르기는 아직 어렵겠다 생각하였는데 하기기사는 3D 프린터를 실제로 팔기 시작하였다는 내용이다. 


3D 프린터가 상용화되면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이전에는 하나의 시제품을 만들더라도 금형이 필요하였다. 그런데 이 금형을 만드는 비용자체가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제품을 실험적으로 만들어 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하지만 이 기술 하나로 인해 금형 자체가 필요없어졌고 상상하던 제품을 보다 쉽게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간단한 소매업을 하던 이들이 이제는 제작도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다. 물론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판매를 할 수 있겠지만 이전보다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3D 프린터의 과제는 제품의 소재일 것이다. 최근 감성소재가 이슈가 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만큼 3D 프린터가 이에대한 한계성을 갖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제를 해결한다면 미국의 오바마 정부의 선택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최근 미국 정부는 기본적인 산업을 3D 프린터에 초점을 맞추는 정책을 펴고있다.)


이슈를 어떻게 이용할지는 여러분의 몫이다.


#


3D프린터 사무용기기 전문유통점에 출현… 대중화 급물살




국내에서 3D프린터가 일반 사무용기기와 함께 나란히 판매를 시작하면서 3D프린터의 대중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3D프린터의 불모지인 국내에서는 유명 완제품은 본사 직영 쇼핑몰이나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 최근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프린터나 사무용기기를 판매하는 전문매장에서도 3D프린터 판매를 시작했다. 문서 세단기나 코팅기 등 일반 사무용기기와 함께 팔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3D프린터를 이용해 주문자의 모습을 본뜬 피규어나 기념품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앞다퉈 등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사무용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신도커머스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오피스바이에서 3D프린터 전문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기기 및 재료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 3D프린터 전문 제조사인 로킷과 3D프린터 `에디슨` 재판매 계약을 맺고, 자사 직영몰을 통한 공식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신도커머스 측은 “제품 판매는 물론이고 AS도 대행한다”며 현재는 에디슨 제품만 판매하지만 향후 3D스캐닝 제품군 등 3D프린팅 관련 제품 전반으로 판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메이커봇의 데스크톱형 3D프린터 `리플리케이터`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브룰레코리아 측은 내년께 오프라인에 직영 매장을 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기기 판매보다는 필라멘트 등 재료 판매를 위주로 하면서 3D프린팅 전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 운영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메이커봇이 세계 최초로 3D프린팅 전문 소매점을 열었다.

김재헌 브룰레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안에 메이커봇 제품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데스크톱형 3D프린터, 3D스캐너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에서도 단순 기기 판매만이 아니라 3D 프린팅을 이용한 선물 제작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http://www.etnews.com/news/home_mobile/living/2787824_1482.html







'IT & Insight > IT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연의 역할을 잊지말자!!  (0) 2013.06.27
SNS와 우리의 진실?  (0) 2013.06.26
진정한 크라우드 펀딩이란.  (0) 2013.06.24
내 초상권은 내가 지킨다!!!  (0) 2013.06.21
이슈가 된 우리들?!!!  (0) 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