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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내 초상권은 내가 지킨다!!!

내 초상권은 내가 지킨다!!!


구글 글래스의 핵심적인 화두는 개인 사생활 침해이다. 누가 지나가는 내얼굴을 허락없이 마구 찍는다고 생각해보라. 개인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분좋게 받아드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것들이 최근 구글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이미지로 한다고 했던 내용을 보았을 때 충분히 이용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기 기사의 내용은 이러한 구글 글래스의 개인 사생활 침해에 관한 예방책으로 내놓은 제품에 관한 내용이다. 재밌는 것은 이것을 쓰게 되면 눈코쪽에 장착된 근적외선 LED로 인해 얼굴인식이 안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또한 아이러니하게 CCTV를 피해갈 수 있는 범죄의 여지가 있어 상당히 재밌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구글글래스 걱정없다...프라이버시 안경 등장


이 안경을 쓰면 스타일을 다소 구길지는 모른다. 하지만 구글글래스로 인한 사생활 침해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구글글래스 등 안경형 웨어러블 컴퓨터 착용자가 사진촬영을 통해 내 얼굴을 인식하는 것을 막아 주는 이른바 '프라이버시 안경'이 등장했다. 

 

씨넷은 19일(현지시간) 구글 글래스사용자에게 얼굴을 인식당하는 것을 막아주는 근적외선LED 이용 방식의 안경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안경의 LED는 코와 눈 근처에 설치된다. 인간의 눈은 근적외선을 잡아내지 못한다. 하지만 카메라는 이것을 밝은 빛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글글래스 같은 웨어러블 컴퓨터가 얼굴인식 방지 글래스를 쓴 사람의 모습을 뿌옇게 혼란시켜 정체를 알 수 없게 한다.


▲미국립인포매틱스연구원과 일본 코가쿨린대학이 공동개발한 구글글래스에 안전한 프라이버시 바이저.11개의 근적외선 LED가 붙어있다.<사진=유튜브캡처>


▲ 프라이버시 바이저는 11개의 근적외선 LED를 안경주변에 장착해 얼굴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빛나게 한다. 연구진은 한발 더 나아가  빛 반사물질을 안경에 넣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사진=유튜브캡처>


보도는 미국립인포매틱스연구원과 일본 코가쿨린대학이 공동으로 구글글래스같은 웨어러블 컴퓨터로부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줄 이 특별한 안경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프라이버시 보호 글래스의 자세한 규격은 지난해 말 발표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원형이 공개됐다. 

 

이 안경의 컨셉트는 아직 완벽하지 않으며 상용화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보도는 연구진이 일부 카메라의 경우 촬영시 근적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 글래스에 반사물질을 넣는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620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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