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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브레인임플란트?!

브레인임플란트?!


혹시 신하균, 변희봉 주연의 "더 게임"이라는 영화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늙은 노인이 영생을 얻기 위해 젊은 남자의 신체에 자신의 뇌를 넣기위한 내기를 하는 내용으로 영화 중에 뇌를 이식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이 기술이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뉴욕에서 일명 '브레인 임플란트'가 10년 이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 기억상실증 등에 해당하는 환자들을 위하여 개발된 기술이라고 발표하였지만 악용의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분명 이 기술이 알츠하이머나 기억상실증을 겪고있는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두렵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더웨이 페친들은 "브레인 임플란트"기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번 서로 토론해보는 것도 흥미로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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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뇌에 주입하는 ‘토탈리콜’ 기술 현실로





[서울신문 나우뉴스]영화 ‘토탈리콜’ 처럼 사람에게 새로운 기억을 주입하거나 없애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the Global Futures 2045 International Congress)에 참석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뇌 과학자 테오도르 버저 교수가 ‘브레인 임플란트’(brain implant) 기술이 향후 10년 내 이용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브레인 임플란트’는 알츠하이머 등 기억력 손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전자칩 등을 이용, 인간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특히 버저 연구팀은 이미 쥐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성공을 거뒀으며 현재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인간의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hippocampus)에 인공적인 칩을 삽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해마는 뇌에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고 상기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 부분이 손상되면 인간은 기억력 장애를 받게된다. 


연구팀은 이 해마에 전자칩을 삽입해 단기 기억 신호를 받으면 컴퓨터로 보내고 이를 장기 기억으로 변환시키는 방식으로 손상된 해마를 가진 인간의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에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경우에 따라 이 연구가 인간의 기억을 마음대로 지우거나 조절하는 영화같은 일로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버저 교수는 “현재 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 중” 이라면서 “기존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81&aid=000234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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