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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에티켓의 변화

에티켓의 변화

예전 세대분들은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을 때나 만나고 있을 때 전화받는 것에 대하여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지금은 워낙 바쁜 세대들이다 보니 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하기 기사는 미국에서 20대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를 한 내용인데 위의 내용과 같이 전화를 하는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용인하지만 페이스북을 하는 경우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의견이 거의 절반가까이다.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있는 요즘 이에 대한 이유를  분위기가 어색해서 하게된다라는 말을 한다. 과연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그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한것이 스마트폰 사용이 될 수 있을까?? 대화의 화제가 스마트폰이 될 수 있을 지언정 스마트폰을 하는 행동 자체가 올바른 해결책은 아닌 것 같다.


인격체와의 만남에서 우리의 인격이 디지털상에서의 텍스트가 아닌 대화로서 해결되야 최소한의 인간의 모습은 지켜질수 있지 않을까? 어색함을 대화로서 풀어나가는 것이 이제는 어색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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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세 스마트폰 사용 실태 조사


Business Insider가 미국 18-29세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사용실태및, 사용 예절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큰 숫자인 44%가 이메일이라고 답해 역시 이메일은 현대인에게 피할래야 피할수 없는 매체임을 증명했다. 그 뒤는 페이스북 (27%), 뉴스 사이트(14%)등이였다.

친구와의 저녁식사때 개인적인 전화를 받는 것이 괜찮냐는 질문에는 단지 15%만이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 (not at all acceptable)’이라고 답하고,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정도는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연인과의 데이트로 식사중에 전화받는 것은 60%에 가까운 사람들이 강한 거부감을 보인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또, 친구와의 식사중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확인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비교적 높은 수치인 45%가 거부감을 보였다.

tN insight: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삶속에 깊숙히 침투하면서, 스마트폰 예절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기성세대에서는 다른 사람과 만나는 도중 전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제한적인 사용은 용인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현재 젊은층의 스마트폰 예절이나 사용실태는, 향후 그들이 기성세대가 되었을때 어떠한 행동이 사회전반적으로 용인되는가를 결정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관련기사: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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