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의 전성시대는 미들웨어가!!
MS의 윈도우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이다. 그런데 많은 가업에서 새로운 OS 개발하고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축하는 바람에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곤란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애플의 맥OS에서 작동하는 키노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는 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데 기존 윈도우에서 작동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도 크롬의 웹스토어를 통해 설치한다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체제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웹 브라우져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물론 파일저장은 PC의 기본 운영체제에 저장이 가능하다.
하기기사는 애플에서도 icloud를 통하여 미들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제 키노트도 애플의 icloud를 이용하여 앱을 받아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젠 서로간의 벽이 허물어져야 할 때인 것 같다.
/a 이제 정말 장마가 시작 되었네요! ㅜ 날씨가 습해 짜증도 많이 나고 정말 출근하기 싫은 날씨지만 다들 힘내시고 빗길에 사고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럼 다들 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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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용 '아이워크', 윈도우에 '키노트, 띄우다!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것은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365′를 통해 PC에 깔리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 상에서 문서를 편집하고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애플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름은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iWork for iCloud)다. 이름처럼 아이클라우드 안에서 작동하는 아이워크다. 페이지, 넘버스, 키노트 등이 아이클라우드에 완벽하게 통합됐다.
▲웹브라우저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면 된다. 아직은 베타 버전으로 개발자들에게만 공개돼 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는 조금씩 서비스를 더하거나 보강하고 있다.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 역시 아이클라우드 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저로 작동한다. 웹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지금까진 아이클라우드 안에서 아이워크 문서를 보관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었지만 문서를 직접 열거나 편집하는 건 안 됐다. 맥이나 아이패드, 아이폰이 없으면 쓸 수 없었다는 얘기다.
국내에서는 맥 이용자가 적을 뿐더러 맥을 쓰더라도 문서 호환성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맥에서 오피스 역할을 해주는 아이워크는 그 자체로도 꽤 쓸만하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을 맡는 ‘키노트’의 경우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통해 유명해진 바 있다.
키노트를 통해 발표를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발표할 PC가 반드시 맥이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다른 문서들은 워드나 엑셀 문서로 바꿔도 기본적인 역할은 할 수 있지만, 키노트를 파워포인트로 변환했다가는 십중팔구 화면 효과부터 화면 배열까지 어긋나고 만다. 그래서 이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가 더 반가운지 모르겠다.
▲웹브라우저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과 JPG 파일을 끌어다 놓고 곧바로 편집할 수 있다. 맥처럼 창 위에 메뉴가 안 붙는 환경에서는 마치 응용프로그램처럼 보일 정도다.
아직은 베타 서비스이고 개발자들에게만 테스트용도로 열려 있다. 일단 각 앱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구글 크롬의 3가지 웹브라우저에서 작동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서비스는 아이워크 앱들을 웹브라우저 안으로 거의 완벽하게 옮겨 담았다. 속도는 로딩부터 문서 편집까지 아주 매끄럽게 작동한다. 편집 메뉴도 고스란히 옮겼다. 액티브X를 깔지 않아도 파일 탐색기에서 이미지 등 첨부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다 놓고 작업할 수 있다. 앱으로 편집하는 것에 비해 전혀 이질감이 없다. 외려 앱 버전보다 창이 뜨는 효과나 파일을 열 때 화면 전환 등이 더 화려하다. 기가 막힌 건 이 모든 것이 자바스크립트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
▲키노트 앱인데 맥에서 작업하는 것과 다른 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화면 전환 효과를 이용할 수 있고 이미지를 올기거나 글꼴을 조정하고 위치를 매만지는 데 문제가 없다.
윈도우건 맥이건 작업 과정이나 결과물은 한 치의 차이도 없다. 심지어 웹 글꼴도 품고 있어서, 윈도우에서도 맥의 산돌 네오고딕 글꼴이 설치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뜬다. 키노트의 화면 효과도 완벽하다. 전체화면으로 보면 이게 앱으로 실행되는 건지, 웹에서 실행되는 건지, 맥인지, 윈도우인지 파악할 수가 없을 정도다. 윈도우로 키노트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문서는 당연히 아이클라우드에 곧바로 저장된다. 아직 아이클라우드의 문서가 폴더 관리를 할 수 없는 게 약점이긴 하지만 OS X 매버릭스부터 더해지기 시작한 문서 태그 관리가 들어가 검색이나 관리가 한결 나아지긴 했다.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 이용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WWDC 발표에서도 가격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현재 베타 페이지에서도 결제나 권한 등에 대한 설명이 없다. 아이클라우드 자체가 용량에 대한 과금만 있는 만큼 아이워크 또한 무료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이 서비스는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이 공개되진 않았는데, 현재 상태로도 거의 문제가 없는 만큼 가을 전에 OS X 매버릭스와 함께 정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bloter.net/archives/157159
MS의 윈도우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이다. 그런데 많은 가업에서 새로운 OS 개발하고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축하는 바람에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곤란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애플의 맥OS에서 작동하는 키노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는 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데 기존 윈도우에서 작동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도 크롬의 웹스토어를 통해 설치한다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체제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웹 브라우져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물론 파일저장은 PC의 기본 운영체제에 저장이 가능하다.
하기기사는 애플에서도 icloud를 통하여 미들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제 키노트도 애플의 icloud를 이용하여 앱을 받아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젠 서로간의 벽이 허물어져야 할 때인 것 같다.
/a 이제 정말 장마가 시작 되었네요! ㅜ 날씨가 습해 짜증도 많이 나고 정말 출근하기 싫은 날씨지만 다들 힘내시고 빗길에 사고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럼 다들 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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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용 '아이워크', 윈도우에 '키노트, 띄우다!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것은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365′를 통해 PC에 깔리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 상에서 문서를 편집하고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애플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름은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iWork for iCloud)다. 이름처럼 아이클라우드 안에서 작동하는 아이워크다. 페이지, 넘버스, 키노트 등이 아이클라우드에 완벽하게 통합됐다.
▲웹브라우저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면 된다. 아직은 베타 버전으로 개발자들에게만 공개돼 있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는 조금씩 서비스를 더하거나 보강하고 있다.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 역시 아이클라우드 페이지에서 웹브라우저로 작동한다. 웹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지금까진 아이클라우드 안에서 아이워크 문서를 보관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었지만 문서를 직접 열거나 편집하는 건 안 됐다. 맥이나 아이패드, 아이폰이 없으면 쓸 수 없었다는 얘기다.
국내에서는 맥 이용자가 적을 뿐더러 맥을 쓰더라도 문서 호환성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맥에서 오피스 역할을 해주는 아이워크는 그 자체로도 꽤 쓸만하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을 맡는 ‘키노트’의 경우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통해 유명해진 바 있다.
키노트를 통해 발표를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발표할 PC가 반드시 맥이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다른 문서들은 워드나 엑셀 문서로 바꿔도 기본적인 역할은 할 수 있지만, 키노트를 파워포인트로 변환했다가는 십중팔구 화면 효과부터 화면 배열까지 어긋나고 만다. 그래서 이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가 더 반가운지 모르겠다.
▲웹브라우저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과 JPG 파일을 끌어다 놓고 곧바로 편집할 수 있다. 맥처럼 창 위에 메뉴가 안 붙는 환경에서는 마치 응용프로그램처럼 보일 정도다.
아직은 베타 서비스이고 개발자들에게만 테스트용도로 열려 있다. 일단 각 앱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구글 크롬의 3가지 웹브라우저에서 작동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서비스는 아이워크 앱들을 웹브라우저 안으로 거의 완벽하게 옮겨 담았다. 속도는 로딩부터 문서 편집까지 아주 매끄럽게 작동한다. 편집 메뉴도 고스란히 옮겼다. 액티브X를 깔지 않아도 파일 탐색기에서 이미지 등 첨부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다 놓고 작업할 수 있다. 앱으로 편집하는 것에 비해 전혀 이질감이 없다. 외려 앱 버전보다 창이 뜨는 효과나 파일을 열 때 화면 전환 등이 더 화려하다. 기가 막힌 건 이 모든 것이 자바스크립트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
▲키노트 앱인데 맥에서 작업하는 것과 다른 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화면 전환 효과를 이용할 수 있고 이미지를 올기거나 글꼴을 조정하고 위치를 매만지는 데 문제가 없다.
윈도우건 맥이건 작업 과정이나 결과물은 한 치의 차이도 없다. 심지어 웹 글꼴도 품고 있어서, 윈도우에서도 맥의 산돌 네오고딕 글꼴이 설치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뜬다. 키노트의 화면 효과도 완벽하다. 전체화면으로 보면 이게 앱으로 실행되는 건지, 웹에서 실행되는 건지, 맥인지, 윈도우인지 파악할 수가 없을 정도다. 윈도우로 키노트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문서는 당연히 아이클라우드에 곧바로 저장된다. 아직 아이클라우드의 문서가 폴더 관리를 할 수 없는 게 약점이긴 하지만 OS X 매버릭스부터 더해지기 시작한 문서 태그 관리가 들어가 검색이나 관리가 한결 나아지긴 했다.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 이용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WWDC 발표에서도 가격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현재 베타 페이지에서도 결제나 권한 등에 대한 설명이 없다. 아이클라우드 자체가 용량에 대한 과금만 있는 만큼 아이워크 또한 무료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이 서비스는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이 공개되진 않았는데, 현재 상태로도 거의 문제가 없는 만큼 가을 전에 OS X 매버릭스와 함께 정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bloter.net/archives/15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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