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기어, 웨어러블스마트폰에 한 발 가까이!
삼성이 출시한 ‘갤럭시기어’는 스마트와치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소니와 퀄컴의 제품과 다른 차별점이 있다는 것이 새로운 카테고리로 영역을 개척한 것입니다. 패션아이콘으로 디바이스의 디자인강화와 차기 제품인 노트3와 연결하는 스타일 테마는 입는 개념을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려는 욕구와 일치하고 있습니다.
초기 아이폰이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차별성을 돋보이고, 생활의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인식을 갤럭시기어가 대신할 것입니다.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삼성의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의 유기적인 연결은 향후 웨어러블컴퓨터 브랜드강화와 제휴영역의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디지털마케팅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면에서 갤럭시기어가 만들어갈 애플리케이션 마켓과 프로모션채널은 다양한 업체들도 비슷한 맥락으로 갈 것입니다.
갤럭시 기어에 대한.. 최근 들린 소식은
갤럭시 기어의 진입장벽 문제로 언급한 가격의 DOWN !!
(비싸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 고민의 해결요소!)
‘갤노트3+갤럭시기어’ 65만원 묶음 출시' 소식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묶음 상품, 약정을 통한 가격도 내린 최적의 상품!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죠.. 그 이면에는 부담이 따르는 것!
하지만, 이번 갤럭시 기어에서 보여준 가격묶음 전략은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사의 전문을 살펴보면, 버라이즌 미국 통신사에서 2년 약정 조건으로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패키지로 판매합니다. 이전에 행사에서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의 기능연동을 설명한 사례가 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준 힌트였는지 모릅니다.
599달러에서 299달러로 내려가는 가격장벽!
처음 갤럭시 기어에 대한 각격의 언급이 있었지만, 이를 대안책으로 내세운 묶음 상품!
삼성은 그동안 가격을 내리지 않고, 고가전략을 고수했던 프리미엄 전략이 있습니다.
물론 그 라인에서는 대중을 위한 제품으로 메가,팝(국내)등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가격선호를 맞춤화로 대처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스마트디바이스의 구매 주기가 길어지는 것을 통해서
더 이상 신규구매를 적극적으로 수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였던 것은 아닐까요?
수 많은 스마트디바이스의 기능,디자인의 극찬이 따르더라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어가기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마치 999원!! 으로 보면 저렴하다고 무의식적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묶음 상품은 약정의 덫이 있지만 초기 구매의 진입을 수월하게 유도합니다.
이런 상황은 국내에서도 어떤 형태로 출시될지 궁금즘을 불러옵니다.
앱 시장과 더불어 소비제품 영역에서도 한 번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신요금제와 결합 혹은 제품간의 이종상품 구성으로 새로운 전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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