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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화웨이, 유럽시장에 터를 잡다.

화웨이 유럽시장에 터를 잡다, 진격의 중국 모바일업계!





출처ㅣnews.vlongbiz.com 


[ 내용 ]

화웨이가 미국이 아닌 유럽으로 시장을 돌려 진입하고 있습니다. 

2012년 부터 북미, 유럽, 아태지역 16개 연구기관을 설립한 상황입니다. 이어서 유럽의 현지인 채용으로 유럽 고용시장 선순환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과 다르게 유럽으로 집중한 배경에는 스파이 혐의 관련 이슈에 자유롭지 못할 수 있는 것과 현지 기업의 경쟁에서 틈새를 찾지 못하는 것보다 새로운 마켓을 선점하는 것이 이점이 크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 외에도 백색가전업을 유럽에서 브랜드로 승부하고자 전략적인 참여매장 형성과 전시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삼성의 옛 그림을 화웨이가 추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 전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최근 트렌드에 앞서 가는 경쟁에 공동주자로 뛰고 있다는 것!

모바일 판매량과 점유율은 삼성에 뒤쳐지고 있지만, 저가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화웨이 입장에서 유럽의 합리적 소비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
삼성과 화웨이, 아시아의 모바일 맹주 격돌!
아직은 삼성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유럽에서 어떤 구도로 펼쳐질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중국의 저가공략에 대비할 수 있는 단말기라인업 강화가 필요한 시점. 
    유럽의 현지화와 체험매장의 분위기로 브랜드이미지를 상승하기 위한 노력중입니다.
   이는 삼성의 체험매장과 고급전략과 비교될 수 있는 연출이지만 화웨이를 비롯한 
   다른 업체들의 마케팅경쟁도 예상됩니다. (MS인수합병인 노키아, 구글 모토로라 등)

2) 타이젠,윈도우,안드로이드 등 OS대비책 다양성 확대가 가능한 입지상승
   : 그러나, 노키아 인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 집중하 상황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3) 국내 알뜰폰 업계에서 저가와 브랜드이미지와 품질의 신뢰도가 형성되면, 
   기존 3대 통신사로 넘어갈 수 있는 브랜딩상승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