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구글플러스, SNS의 트렌드메이커는?
구글플러스는 최근 들어 페이스북과 대등한 채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페이스북이 먼저 공개한 API는 향후 구글플러스 외에도 다른 소셜채널이
나아갈 방향을 말합니다.
먼저, 소셜의 대명사 '페이스북' 을 살펴보면 사용자에게 콘텐츠의 연결성을 더 강화하고자
페이스북 내 콘텐츠를 블로그에 공개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페이스북 포스트우측 상단에 있는 화살표 표시를 누르면 게시물을 퍼갈 수 있게 지원합니다.
게시물 퍼가기를 누르면소스가 뜨면 블로그에 바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Professional Skills'는 특정 주제에대한 공개된 피드를 제공하는데, 이것은
주요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연결짓게 도와주는 '링크드인' 서비스의 기능과 유사한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age: Mashable
이런 기능을 활용하면, 사람들의 특정 주제관련 인기 있는 대화 혹은 관련 사용자들의 현황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광고상품 가능성과 대화의 함축적 의미를 하나의 거대한 줄기가
잔 뿌리를 치면서 확장하는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Google+ IntroducesEmbedded Posts!
"Embed post" 기능은 페이스북이 API공개 후 소개한 것이라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페이스북이 점차 콘텐츠를 확장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을 통해서
맞춤화 서비스의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플러스는 행아웃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비즈니스 목적에 유연한 사용을
이끌어내면서 점차 사용빈도를 확장하는 것이 블로그에 달려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텀블러 등
SNS채널이 증가하지만, 꾸준히 블로그의 글과 질이 정제되어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플러스는 페이스북의 페이지 기능을 선보인 것도
사용자들이 글을 올리면서 점차 소재를 다른 주제와 연결짓고 다듬는 과정을
소통의 하나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K 팝 소재로 페이지를 장식하고, 유투브를 통해 콘서트도 중계하는 구글플러스!
두 채널의 대립은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맥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제공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채널이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양대산맥 거장들의 경쟁에서 뻗어나올 수 있는 수익모델
및 독특한 아이디어의 서비스 실현화에 관심을 갖고 지켜봅니다.
Point: 구글플러스를 이제 활용해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중심으로 진행한 이벤트 프로모션으로는
장기간 끌고 가기 어려운 소셜미디어 현실!
시기마다 주도권을 가진 SNS가 생성하고 소멸하듯,
페이스북 외에 다양한 채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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