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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AI 성장실' 신설 … '펫·실버·헬스케어' 진출 SK매직이 인공지능(AI) 성장실을 신설하고, 펫(반려동물)·실버·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SK매직은 지난달 'AI 성장실'을 신설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AI 관련 조직을 준비해 정식 출범했다”며 “AI 관련 사업은 AI성장실에서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펫·실버·헬스케어 영역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판단, 관련 분야 AI 관련 제품과 서비스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R&D)을 진행 중이다. 또, 국내외 AI 기업과 콜라보한 제품과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SK매직 정관 사업목적에 △AI 기반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임대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 △서비스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개발업 △반려.. 더보기
직방, 2년새 보유 현금 ‘3분의1’… 최대 적자에 불안감 커진다 현금성 자산 1550→501억원으로 감소 산은·IMM인베·하나금융투자 등 투자 매출액 1207억원으로 커졌지만 손실액도 최대 무리한 인수합병 탓? “현금흐름 지켜봐야” 국내 프롭테크(IT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 1위 기업 직방의 적자폭이 지난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사업부를 무리하게 인수한 영향으로 보유한 현금도 2년 사이 거의 3분의1 토막이 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직방의 수익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이 같은 적자 상황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의 CI(기업통합이미지) / 조선DB 5일 조선비즈가 입수한 직방의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재무제표에 따르면 직방은 2023년 1200억원대의 매출을 기.. 더보기
AI가 민원 상담… 서울시 ‘인공지능 행정’ 펼친다 전국 첫 자치행정 접목 전략 ‘120 스마트 상담센터’ 구축 등 市, 3년간 예산 2064억원 투입 자체 생성형 AI모델 개발 통해 공무원 업무 효율 극대화 계획 부작용 예방 윤리 규정도 마련 “시민 일상 더 편리하게 만들 것”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행정 서비스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3년간 20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2일 이러한 내용의 ‘AI 행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현재 민원 상담과 음성·영상 분석 등 AI 관련 사업 38개를 추진하고 있는데,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품질을 끌어올리는 한편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 더보기
용산구 버스정류장 안심벨 설치한 까닭? 용산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안심도시’ 조성 서울시 최초로 버스정류소 10곳에 ‘안심벨’ 설치 완료 유동인구가 많은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 서울시 최초 설치 예정 청파동·남영동·이태원1동 880곳에 LED 보안등 및 스마트 보안등 교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해 안심도시로 거듭난다. 버스정류소 10곳 ‘안심벨’ 서울시 최초 구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 ‘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 더보기
컨소시엄 성과 '글쎄'…김영섭 대표 과거 인연 '주목' KT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자율주행과 같은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등에서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5G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은 물론 스마트시티 등 관련 영역의 정부 주도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축해 서로를 우군으로 삼았다. 다만 KT·현대차그룹의 협력 성과는 무르익지 않은 분위기다. 기술 공동 개발은 다양한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구축한 컨소시엄에선 이미 사업 수주에 고배를 마셨거나 경쟁사 컨소시엄에 최초 타이틀을 내줄 상황에 처했다. 현재 KT 수장인 김영섭 대표가 과거 LG CNS 수장으로 KT·현대차 컨소시엄의 스마트시티 사업 수주를 좌절 시킨 바 있다. KT는 최근 LG유플러스에 현대차그룹 텔레틱스 회선 공급을 내주는 등 수모를 당했다. 김 대표가 뒤바뀐 위치에서 KT, 현대차그룹.. 더보기
LGU+, 생성 AI '익시젠' 활용한 '우리가게 패키지' AX솔루션 출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생성 인공지능(AI) '익시젠'을 기반으로 소호(SOHO)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U+는 2027년도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B2B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서울 용산 LGU+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승헌 SOHO사업 담당, 박성율 기업사업그룹 전무, 전영서 기업서비스개발 CTO 등이 등장, 소상공인들의 매장을 AI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기능을 설명했다.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은 ▲U+ AI전화 ▲U+ AI예약 ▲U+ 웨이팅 ▲U+ 키오스크 ▲U+ 오더 ▲U+ 포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U+ AI전화' 솔루션은 AI콜봇이 탑재돼 있어 매장 위치, 영업 시간 등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