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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

“고객이 돈 벌게 해줘야 진짜 핀테크” “핀테크에서 테크라는 게 모바일이나 IT를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실제로 고객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기술, 그게 핀테크입니다.”문홍집 뉴지스탁 대표(CEO)가 말했다. 핀테크는 IT를 결합해 보수적인 금융업을 혁신하는 일 또는 이런 일을 하는 회사를 일컫는 말이다. 국내에 핀테크 기업은 많지 않다. 그마저도 대다수는 간편결제 쪽에 쏠려 있다. 이들은 돈을 쓰기 편하게 해준다고 사용자를 모은다.하지만 애초에 지갑에 돈이 없는데, 돈 쓰기 편해진다고 지갑을 더 자주 열게 될까. 문홍집 대표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지갑에 돈을 넣어주겠다고 과감히 나섰다. 그는 2011년, 회계법인에서 일하던 아들 문경록 씨와 함께 주식 투자 자문서비스 뉴지스탁을 차렸다. 두 부자는 뉴지스탁 공동대표다.▲왼쪽부터 문홍집∙.. 더보기
MS, 안드로이드를 파고들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멀티플랫폼 전략은 'MS가 맞나?' 싶을 만큼 적극적입니다. 이전에는 하드웨어 다양화는 적극적이었으나 소프트웨어는 폐쇄적으로 대응했었지만, 현재는 소프트웨어 전략도 더 많은 걸 수용하고, 대응하는 쪽으로 바뀐 겁니다. MS, 안드로이드를 파고들다 대표적으로 iOS용 오피스가 그렇고, 아예 오픈 소스 및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공고히 하고자 비주얼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닷넷(.NET) 프레임워크 스택을 오픈소스로 제공하고 리눅스와 OS X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개발자 지원까지 플랫폼을 넓은 부분까지 확장하려는 겁니다. 삼성은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S 시리즈 최초 금속 소재 채택과 무.. 더보기
아마존,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투레미트리 인수 아마존이 3월12일 사물인터넷 기술 스타트업인 투레미트리를 인수했다. 는 3월12일 보도를 통해 “이번 주 초에 두 회사가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라며 “정확한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투레미트리 공식홈페이지투레미트리는 2011년 설립된 기업이다.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주로 개발했다. 주요 고객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이었으며, 기존 인프라에 기기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기업은 여러 기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데 투레미트리 기술을 주로 사용했다.▲투레미트리 주요 기술 구조(사진 : 투레미트리 홈페이지)투레미트리는 이미 아마존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투레미트리 기술은 이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람다’, ‘다이나모DB’, ‘레드시프트.. 더보기
“너무 귀찮아!” 안드로이드·iOS에서 알림을 관리하는 5가지 방법 iOS든 안드로이드든, 신경 쓰지 않고 놔두면 시도 때도 없이 알림 메시지가 뜬다. 필자만 해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알림이 쉴새 없이 깜빡인다. CBS 아이폰 앱에 ‘빅 뱅 클럽(Big Bang Club)’의 새 에피소드가 올라온 게 나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다행히도 이런 알림 메시지를 막을 방법이 없지는 않다. iOS의 방해 금지 모드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우선 순위 모드(priority mode)를 사용하면 된다. 그 밖에도 두 OS 모두 어떤 알림은 허용하고 어떤 것은 허용하지 않을 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기기에서 알림 메시지 관리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나 통신사마다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1. 알림등 꺼.. 더보기
대학생들에게 유용할 최고의 노트 강의 내용을 스마트하게 필기해보겠다며 태블릿과 스타일러스 펜 구입한 대학생분들 많으시죠? 지금쯤이면 그 야심찬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을 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해봤거든요. 받아 적지도 못하고 수업도 못듣고… 결국 포기하곤 분노에 찬 상태로 페이스북을 열심히 탐험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 학점도 타임라인을 따라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사라졌죠. 자, 이제 필기를 위해 더이상 태블릿과 씨름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인들이 우리를 위해 아주 고마운 노트를 만들었거든요. 이름은 로켓북(Rocketbook)이고요. 특징은 종이와 펜 사용하듯 필기할 수 있으며, 공유가 쉽고, 재사용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로켓북은 전용 앱과 사용하는 노트입니다. 전용 앱을 실행해 필기 내용을 사진 촬영하면, 노트 위 필기 내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