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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선택 앞에서 불안한가? 정보를 버려라 세상이 디지털 화가 되면서 더 정확하고 더 계산적인 것에 환호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빅데이터이다. 많은 데이터를 통해서 시장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고 심지어 새로운 창의성까지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그런데 이와 완전히 정반대의 이론이 나오고 있어 흥미롭다.아무리 디지털화가 된다고 하지만 인간의 직관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이론...디지털 영역에서는 그러한 직관만 가지고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냐고 반박할 수 있지만 아래 기사를 보면 다른 생각이 들 수 있다. 작년에 일반 마케팅 전문가들과 빅데이터 관련 사이언티스트들이 모여서 포럼을 했었다.둘 사이에서 팽팽한 논쟁이 있었다.데이터를 통한 미래예측이 더 중요하다와 클래식 마케팅 기법을 쓴 인간의 인사이트를 통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것 사이에 정답은.. 더보기
SKT 아이리버 인수…성장둔화 돌파구 찾을까 - SK텔레콤 아이리버 지분 인수계약 체결 (6/24일) - 스마트폰 앱세사리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IOT 산업 기반 구축 - 이통사의 제조사업에 대한 사업실패의 전례와 우려 * * 포화상태에 이른 가입자 중심의 사업 한계에서 사물 중심으로의 무한한 확장과 신규 Biz 모델 창출이 가능 하기 때문에 이통사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이미 그 전쟁은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지? H/W, OS, 이통사, 서비스, 기존산업군 등 각 각의 회사들이 어떤 전략과 비즈 모델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IoT 서비스를 준비해서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그만큼 새로운 기회와 사업도 많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 더보기
사물인테넷 요약 정리 사물 인터넷에 대해서 쉽게 요약된 글이 있네요..밑의 글 처럼 사물 인터넷은 지금 스마트폰 다음으로 많은 기업들이 집중하는 영역입니다.사실 스마트 폰 다음에 무엇이 될까...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데 그것을 예측하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초 연결사회에 가장 부합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요?바로 사물 인터넷이죠.이런 관점에서 사물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이 될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이 보입니다.바로 사물 인터넷을 사용한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를 주느냐인데... 이것은 고객 가치와 연결된 내용입니다.앞으로 사물 인터넷을 통해서 좋은 고객 가치를 주는 서비스는 새로운 시장을 열 확률이 높습니다.아직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지 않는 지금 빠른 시일내에 누군가가 그러한 서비스를 내놓으면 그.. 더보기
카카오 비즈 프로필 카카오 ‘비즈프로필’이라는 서비스를 들어보셨나요? 소형 음식점이나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가 손님들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고 편하게 대화하거나, 단체 홍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 플러스친구의 소상공인 버전,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O2O 서비스 ‘라인앳(LINE @)’의 한국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라인앳이 오프라인 점주님들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라면, 카카오 비즈프로필은 인터넷 쇼핑몰을 포함한 모든 소형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사진=카카오) 대형 브랜드라도 최소 2000만원의 초기 비용(스타트 패키지 기준)이 들어가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가 부담스럽다면 이 ‘비즈프로필’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라인앳’의 경우 친구 수를 1만명으로 제한을 .. 더보기
출·퇴근길 10분의 幸福… 스마트폰 '스낵 컬처' 새로운 방송 문화... # [간편한 '웹툰·웹드라마' 열풍] 심심할때 과자 집어먹듯 술술… 10분이면 웹드라마 한편 뚝딱 학생·회사원 소재로 인기몰이 오전 8시 회사원 강지은(32)씨는 출근길에 잠실역에서 지하철을 탄다. 스마트폰을 꺼내고 이어폰을 연결한 뒤 그가 보는 것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강씨 또래 직장인이 주인공으로 나와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는 드라마다. 드라마가 끝날 쯤이면 회사가 있는 역삼역에 도착한다. '출출한 여자' 한 회 방영 시간은 10분, 지하철 정거장 다섯 개를 스치는 시간과 같다. '스낵 컬처'가 직장인의 출퇴근길과 학생의 쉬는 시간을 채우고 있다. 2007년 미국 IT 전문지 '와이어드'에 처음 등장한 이 용어는 입이 심심할 때 집어 먹는 과자처럼 즐긴다고 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