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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부터 '유연근무·육아단축' 확산…"중소 사업주·근로자 타깃"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줄어들며 처음으로 1만 명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도심의 공사장 가림막에 그려진 행복한 가족 그림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4.4.24/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정부가 구로디지털단지와 제조업 산업단지 2곳을 정해 '워라밸'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유연·대체근무제 등의 제도가 있는데도 활용하지 못하는 산업 현장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사업주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다.29일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5~6월 구로디지털단지와 제조업 중심 산단 등 두 곳의 산단을 선정해 '워라밸 행복산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연말까지 6개월간 연구용역 겸 시범사업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에 대.. 더보기
전기요금 폭탄 걱정 없는 똑똑한 빌딩 온습도·실내공기질 센서 통해 괘적한 내부환경 조성 실현전생애주기서 에너지 최대 30% 절감 기대…온실가스 저감어두운 극장 상영관 등 건물 내부에서 갑자기 천장에서 시원한 바람이 내려오는 걸 경험한 적이 한번쯤 있을 겁니다. 실내가 더워지거나 추워지려 할 무렵에 자동으로 냉·난방설비가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그런데 어두운 상영관에서 어떻게 관람객이 더위나 추위로 인해 불쾌감을 느낄 줄 알고 시의적절한 시기에 냉·난방기를 가동시켰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스스로 실내 환경을 판단해 자동으로 내부 공기의 온습도를 조절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일종의 건물의 두뇌 역할을 하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낯설다 B.. 더보기
이끼 녹화, 도시의 새로운 탄소흡수 전략으로 ‘주목’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 /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이끼로 도시를 녹화하자”며 새로운 도시 탄소중립화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한양대학교에서 “기후변화와 Net-Zero, 그리고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24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수 대표는 대회 둘째 날 “기후위기시대, 이끼를 이용한 탄소중립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옥상녹화의 중요성과 이끼 녹화의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옥상녹화, 도시의 허파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옥상녹화는 도시의 열섬 효과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건물 옥상에 식물을 심음으로써 태양열이 직접 건물을 가열하는 것을 막고, 식물의 증발산 과정을 통해 주.. 더보기
디지털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必 끊김없는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제공…고령화‧만성질환‧의료비 증가 등 대응 가능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환자‧국민 중심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우선 발굴‧지원”[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AI‧빅데이터‧IoT 등 ICT 기술이 헬스케어 분야에 접목되며 AI‧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바이오헬스의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이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2024년 산업기술환경예측 보고서’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관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관리 시스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난 2021년 약 10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4조 4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47.99% 이상.. 더보기
스마트홈 성장 지속…2028년 2천316억 달러 규모 전망 [산업일보] 글로벌 ‘스마트홈’ 산업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스마트홈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다아라 온라인 전시관GO KDB 산업은행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의 자료를 인용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홈의 시장 규모는 2017년 394억 달러에서 작년 1천348억 달러로 성장했다. 2028년에는 2천3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스마트홈 산업은 가정 내 전자제품을 비롯한 기기에 AI,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편리성 향상, 보안 강화, 에너지 절약 등을 꾀한다. 주로 ▲스마트 가전 ▲도어락 등 제어·연결 기기 ▲스마트 플러그, 태양광 패널 등 에너지 관리 기기 ▲스피커, 홈 시어터 등 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