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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오픈AI가 투자한 로봇 라이벌에 "덤벼 봐" 도발 (사진=셔터스톡)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라이벌로 떠오른 피규어 AI의 휴머노이드에 대해 "덤벼 봐"라며 도발했다. 피규어 AI는 오픈AI가 투자한 회사로, 머스크는 같은 날 오픈AI를 고소한 바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X(트위터)를 통해 '덤벼 봐(Bring it on)"이라는 게시물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머스크의 멘트는 지난달 24일 제프 베조스와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20억달러(약 2조6700억원)의 가치로 6억7500만달러(약 9000억원)를 모금한 피규어 AI를 겨냥한 것이다. 이 회사는 테슬라처럼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6일에는 BMW의 미국 공장에 로봇 투입 계약을 맺으며 테슬라의 경쟁자로 떠올랐다... 더보기
네이버-카카오, 총선 앞두고 '딥페이크·가짜뉴스' 차단 총력 네이버, 생성형 AI에 선거 주의 문구...딥페이크 검색에도 '경고' 안내 카카오, 비가시성 워터마크 도입 검토...AI어뷰징 기술 대응팀 운영 네이버에서 '딥페이크 사이트'를 검색 시 경고 문구가 나온다. [사진: 네이버 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4월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가짜 디지털 조작물·사진)나 가짜뉴스 등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최근 검색 블로그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딥페이크 등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네이버는 대화형 AI 서비스인 '클로바 X'와 생성형 AI 검색 특화 서비스인 '큐:'(CUE.. 더보기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블룸버그 통신 "연구조직 해산…전기차 수요 부진 등 영향" "전기차 포기하고 AI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될 수 있어" 애플 로고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자율주행 전기차(EV)인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전기차를 연구해 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며, 이런 사실을 내부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천명의 직원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애플 고위 임원들이 최근 몇 주간 개발 중단 결정을 내렸고, 이 결정은 프로젝트를 이끈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케빈 린치 부사장이 공유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더보기
삼성 '갤럭시 AI' 확장에…애플, 생성형 AI 도구 'ASK' 준비 중 팀쿡 애플 CEO. [ⓒ애플]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애플이 내부에서 챗 지피티와 유사한 생성형 AI를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케어 일부 직원을 통해 'ASK(애스크)'라는 생성형 AI 도구를 훈련 및 시험 중이다. 이를테면 기술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생성형 AI가 적절한 답을 하는 식이다. 현재는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AI 도구를 훈련하고 있으며, 애플은 테스트에 참여한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해당 도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애스크의 최종 목표는 복잡한 고객 문제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애플은 올해 생성형 AI 따라잡기에 한창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 더보기
은행도 랜섬웨어 당할 수 있다?...금융권 AI 공격 우려 확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지난해 1월 이어 또 다시 금융권 해킹을 경고했습니다. 주요 금융사를 위장한 사기앱도 출시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은행 등 금융회사들도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협박하는 랜섬웨어 공격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은행 등 금융회사들도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협박하는 랜섬웨어 공격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글로벌 은행산업의 사이버공격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놨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1월에도 2024년 글로벌 은행산업의 5대 잠재 리스크 중 하나로 사이버위협을 꼽았다. 센터는 은행들이 상당한 자금을 투자해 사이버보안 강화에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신기술로 인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