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해사 없이 이동하는 ‘자율운항선박’ 바퀴나 비행 장치 등을 통해 자기 스스로 돌아다니는 로봇, 이른바 ‘자율이동 로봇’이 미래 사회의 첨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이 직접 조종할 필요가 없는 자율이동 시스템이 실용화되면서 사회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형 자율운항 화물선의 모습을 그린 상상도. 자율운항선박을 화물선에 적용할 경우 대량의 화물을 자동으로 실어나를 수 있어 해상물류에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롤스로이스 자율주행차’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의 경우는 미래 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거라는 예상은 손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의외로 ‘선박’의 중요성은 미처 생각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선박 자율주행 부분은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아마 일생생활에서 자주 볼 수 없어 미처 생각.. 더보기 학대받던 도서관 로봇이 사랑받게 된 비결? 핀란드 헬싱키의 최대 공공도서관인 오오디(Oodi) 중앙도서관에 비치된 로봇. 오오디도서관 제공. 공항, 슈퍼마켓 등 곳곳에 안내로봇이 비치되는 등 로봇이 점점 더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최근 핀란드의 한 도서관에서 진행된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 실험은 향후 로봇 도입과 이용의 확산에 중요한 관점을 제시한다.2018년 문을 연 핀란드 헬싱키의 최대 공공도서관인 오오디(Oodi) 중앙도서관은 자동화와 로봇이용 시스템을 채택했다. 와 등에 따르면, 오오디 중앙도서관은 도서 자동반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들이 무인반납한 도서는 콘베이어벨트에 의해 지하 도서 자동분류실로 이동한 뒤 식별돼 상자에 담긴다. 상자에 담긴 도서는 로봇(Mir200)에 의해 지상 3층 서가로 운반되고, 사서들은 기본 분류가.. 더보기 AI 창작물은 저작권법상 보호되나? 1. 문제의 제기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발달로 컴퓨터가 만들어낸 ‘작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이‘창작’이라고 불리는 활동까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이미 우리는 미술가와 음악가로 불릴 수 있는 인공지능의 작품 활동(?)을 목도하고 있기도 하다.이에 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작품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만약 그러하다면 그 법적 권리 보호의 주제는 누구여야 하는지에 대한 법리적 논쟁이 확대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우선 인공지능에 의하여 창작된 결과물이 저작물성을 보유하는 경우 권리 보호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하여 간략하게 검토하고자 한다.2. 인공지능(AI)의 개념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인간의 학습 능.. 더보기 인공지능, 법률자문까지 넘본다…'변호사 vs AI' 첫 대결 연합뉴스 제공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와 법률 인공지능(Legal AI)이 법률자문 능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AI가 법률서비스 영역에서도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대법원 산하 사법정책연구원은 이달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Legal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회 법률인공지능 콘퍼런스를 연다. 행사에서는 변호사들로만 이뤄진 변호사팀과 변호사와 AI로 이뤄진 Legal AI팀이 각종 계약서 검토자문 능력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대회는 주최 측이 준비한 근로계약과 비밀유지계약 내용을 분석해 문제점을 추론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는 자문 및 검토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호사팀은 2인.. 더보기 AI 기술 ‘알파고’를 뛰어넘었다 카네기멜론대 로봇공학 연구소의 타케오 카나데(Takeo Kanade) 교수는 대중과 소통할 줄 아는 로봇 공학자다. 젊은 시절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 개막식 방송에 등장해 무려 25초 동안 당찬 젊은 과학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9년에는 SF 영화 ‘써로게이트(surrogate)’의 조연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그가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 수는 400여 편에 달한다. 이들 논문들은 10만 회 이상 인용되며 세계 과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과학자 ‘빅 5’ 중의 한 명으로 꼽힐 정도다. 3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제 1회 최종현학술원 과학혁신 컨퍼런스. 국‧내외 석학들이 참가해 인공지능, 생명과학, 뇌과학, 나노공학 등에의 R&D 현황..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