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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제고 위해 AI의 생각을 읽다 스크랩[ A+ ]/[ A- ]사람을 위한 AI 모델이 필요하다 ⓒ Pixabay인공지능(AI)은 사람을 위해 등장했다. AI도 사람 편의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석학들은 ‘사람을 위한 AI’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6월에 열린 ‘aix2019’ 콘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SKT는 지난달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x2019’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해당 콘퍼런스는 AI 전문 석학이 AI 관련 주제로 강의하는 행사로, 시리 공동 창업자 톰 그루버(Tom Gruber), 스탠퍼드대학 교수 제임스 랜디( James Randi), SKT 센터장 김윤 등 세계적 석학이 참여했다.콘퍼런스 주제는 ‘인간 중심의 AI’였다. .. 더보기
인공지능이 인류 난제를 해결? 인공지능(AI)을 한마디로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과학자들은 인간의 학습 능력과 추론 능력, 지각 능력, 자연 언어의 이해 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인공지능은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기계에 사람의 지능과 유사한 능력을 부여해 사람 대신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풀기 위한 과정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사람들 사이에 심각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맹목적인 기술 전도사, 투자자, 미래학자 등의 근거 없는 AI 찬양이 실제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위축시키고, 혁신 기술 개발을 늦추고 있다는 주장이 과학자들을 통해 제기됐다. ⓒsloanreview.mit.edu기술 개발 늦추는 마이너스 요인 24일 과학 전문 매체 ‘Phys.org’는 최근 사회 지도층.. 더보기
상황 파악에서 현장 도착까지…인공지능의 재난 대처 능력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도 인공지능 R&D 그랜드챌린지’에서 참가팀별로 과제 해결을 수행하고 있다.“재난 상황에서 인공지능과 드론을 이용해 인명을 신속히 구조하라.” 2011년 일본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누출, 2019년 파리 노트르담대성당 화재와 같은 복합재난 상황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의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인공지능 연구개발 그랜드챌린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에는 121개팀 61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인공지능과 제어부문 4개 트랙에서 입상팀에겐 상금과 함께 연구개발 자금이 최대 6억원 지원된다.자율주행차, 재난로봇 개발을 과제로 연구개발 경쟁을 진행하고 .. 더보기
배달의민족, 자율주행 로봇이 서빙하는 미래형 식당 오픈 [우아한형제들 제공]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에 미래형 식당 '메리고키친'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식당은 '스마트 오더'와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운영된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배달의민족 앱으로 테이블마다 자리한 QR코드를 찍어 메뉴 확인, 주문, 결제까지 한다. 요리가 완성되면 자율주행 로봇이 테이블로 음식을 갖다준다. 우아한형제들은 매장 내 테이블 구성, 고객과 직원의 동선, 주방과 테이블 간의 거리 등을 고려해 레스토랑에 가장 잘 맞는 로봇 2종을 배치했다. 이들 로봇은 한 번에 최대 4개 테이블에 음식을 나를 수 있다. 직원이 음식 쟁반을 서빙 로봇에 담아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로봇이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음식을 갖다준다. 이 로봇.. 더보기
AI, 큐브까지 인간 눌렀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을 제압하는 게임이 점차 늘고 있다. 바둑과 체스, 장기는 이미 AI가 일찌감치 인간을 눌렀다. 올해 1월에는 알파스타라는 AI가 ‘스타크래프트2’ 같은 전략 게임에서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10승 1패를 기록하며 인간을 압도했다. 올해 5월에는 ‘포더윈’이라는 AI가 3차원 공간을 돌아다니며 총을 들고 싸우는 복잡한 게임인 ‘퀘이크 3 아레나’에서도 인간 고수를 이기기도 했다. AI가 정복한 게임의 숫자가 늘어나는 데는 아이러니하게도 게임의 복잡성 때문이다. 바둑, 체스, 장기 같은 보드 게임의 경우 여러 수를 두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한 수를 둘 때마다 경우의 수가 발생하며 이는 AI의 학습 재료가 된다. 여러 수에 걸쳐 쌓인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