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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10분의 幸福… 스마트폰 '스낵 컬처' 새로운 방송 문화... # [간편한 '웹툰·웹드라마' 열풍] 심심할때 과자 집어먹듯 술술… 10분이면 웹드라마 한편 뚝딱 학생·회사원 소재로 인기몰이 오전 8시 회사원 강지은(32)씨는 출근길에 잠실역에서 지하철을 탄다. 스마트폰을 꺼내고 이어폰을 연결한 뒤 그가 보는 것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강씨 또래 직장인이 주인공으로 나와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는 드라마다. 드라마가 끝날 쯤이면 회사가 있는 역삼역에 도착한다. '출출한 여자' 한 회 방영 시간은 10분, 지하철 정거장 다섯 개를 스치는 시간과 같다. '스낵 컬처'가 직장인의 출퇴근길과 학생의 쉬는 시간을 채우고 있다. 2007년 미국 IT 전문지 '와이어드'에 처음 등장한 이 용어는 입이 심심할 때 집어 먹는 과자처럼 즐긴다고 해서 .. 더보기
인텔, 표정인식하는 메시지 앱 선보여 칩 제조사 인텔이 캐릭터 메시지 앱을 출시했다. 로이터통신은 인켈이 사용자의 표정을 캐릭터로 보여주는 메시지 앱 ‘포켓 아바타스(Pocket Avatars)’를 출시했다고 22일 보도했다.포켓 아바타스는 얼굴 표정을 인식해 유사 표정을 가진 캐릭터를 음성메시지와 함께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모티콘 대신 캐릭터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앱을 설치 후 12개 아바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인텔에서 개발했다.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와 마이크를 사용해 사용자의 목소리, 윙크, 미소 등 얼굴 움직임을 읽어내 사용자와 유사한 캐릭터를 채팅에 사용한다. 인텔은 표정인식 기술 개발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텔은 향후 이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 더보기
크롬캐스트와 OTT, ‘TV 독점’ 무너뜨릴까 잠시 TV 앞으로 다가가 옆면의 단자함을 보라. 비교적 최신 모델이라면 더 좋다. 몇 개의 HDMI와 USB 포트가 설치돼 있는가. 또 그 가운데 몇 개가 점유돼 있는가. 아직 비어 있는 포트가 있다면, 그 빈 HDMI 단자가 TV의 미래를 향한 관문이라고 한다면 믿겠는가?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는 말했다. “우리는 곧 인터넷을 통해 대부분의 TV를 시청하게 될 것이다.”그의 예측은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실현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TV를 지상파나 케이블TV 셋톱박스로 시청하는 패턴은 여전하다. 그 비중이 줄어들고 있을 뿐이다.사실 TV 종말론은 영미권에선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코드 끊기(Code Cutting), 제로TV 등은 전통적인 TV가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현실을 상징하는 키워드이자, 동.. 더보기
구글 네스트, CCTV 업체 드롭캠 인수 업체들의 인수합병 소식은 미래 서비스를 예측한다.스마트 폰, 웨어러블, 스마트 카...이제 남은 곳은 스마트 홈이다.애플도 그렇고 구글도 그렇고...많은 선두주자는 스마트 홈 시대를 위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구글의 스마트홈 비즈니스...다음 기사를 보면 예측이 가능하다.#구글의 스마트홈 윤곽이 조금씩 더 뚜렷해졌다.네스트는 6월20일(현지시간) 가정용 CCTV를 만드는 스타트업 드롭캠을 현금 5억55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돈 5700억원 정도다.지난 1월, 구글은 네스트를 32억달러를 주고 사들였으니 드롭캠도 구글 품으로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네스트 온도조절기는 사용자가 집안 온도를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조작할 수 있게 돕는 기구다. 지난 5월부터 돌았던 구글의 드롭캠 인수 .. 더보기
아마존 파이어폰 많은 스펙을 막 때려 넣는 모 기업은 혁신의 스피릿이 없습니다. 확실한 한 꼭지점을 집어서 그것에 대해서 어필하는 것이 전략입니다.아마존 파이어폰은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그것을 확실히 어필하는 법을 아는 것 같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