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LTE 어드밴스용 갤럭시 S4를 출시하네요.
사실 S4가 재미를 못 봤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걱정했는데 이번 출시로 선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디지털 시대로 오면서 후속제품의 교체 시기가 이전보다 빨라졌습니다. 삼성의 강점은 이전 모델이 히트를 못 쳤을 때 그 다음 모델을 빨리 내는 순발력입니다. 이것은 조직 문화와 결부되어있는데 이것저것 면밀히 따져서 결론을 내는 외국 기업은 잘 못하는 기업 문화입니다.
어떠한 기업이 성공할려면 그 기업의 기술과 마케팅력 미래를 예측하는 전략등이 다 갖춰져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이 기업의 문화와 잘 버무려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죠.
필자는 삼성에 있을 때 언제 한번 노키아를 이겨보나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였습니다.
그런데 2012년도 부터 노키아를 실제로 이겼습니다.
이것을 분석해 보니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기업 문화였습니다.
선진 문화를 가진 노키아가 왜 한순간에 무너졌을 까요?
바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기업문화로 전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결정을 할 때 그 시대에 맞는 의사 결정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 빨리 전환해서 후속 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런 순발력이 뛰어난 회사가 바로 삼성입니다.
기업 문화를 분석하는 시간이 저에게 주어졌었는데
경쟁사인 N사는 흩어져 있는 사장들을 한곳에 모이게 하는 것도 2~3일 걸리고 거기서 결론을 내는 것도 한달 이상 걸리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는 이렇게 시간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클래식 마케팅 관점에서 어떠한 전략을 내놓는 것도 오랜 시간 걸리는데
이것을 대체하는 것이 빅데이터 이듯이
디지털 시대는 스피드가 생명력입니다.
여러분의 기업은 어떠한가요?
전략과 마케팅, 그리고 operation이 잘 갖추어져 있다면
그것을 통합하는 기업문화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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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LTE-어드밴스드(LTE-A) 용 `갤럭시S4'를 26일 께 출시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LTE-A 상용화 경쟁을 시작으로, LTE-A 가입자 유치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기존 LTE보다 두 배 빠른 LTE-A용 `갤럭시S4'를 빠르면 26일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SK텔레콤이 빠르면 26일 LTE-A 상용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LG유플러스도 빠르면 이번주에 LTE-A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측은 "LTE-A 상용화 준비는 다 끝났고, 서비스 시점만 조율 중"이라며 "SK텔레콤과 비슷한 시기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LTE-A 버전의 갤럭시S4가 출시되고, 이통사들의 LTE-A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통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기존 LTE보다 두 배 빠른 LTE-A용 `갤럭시S4'를 빠르면 26일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SK텔레콤이 빠르면 26일 LTE-A 상용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LG유플러스도 빠르면 이번주에 LTE-A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측은 "LTE-A 상용화 준비는 다 끝났고, 서비스 시점만 조율 중"이라며 "SK텔레콤과 비슷한 시기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LTE-A 버전의 갤럭시S4가 출시되고, 이통사들의 LTE-A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이통사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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