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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

엔비디아, 3월 ‘GTC 2024’개최...생성 AI·가속컴퓨팅·로보틱스 혁신 공개 '트랜스포머' 저자 8명 등장 엔비디아가 3월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GTC 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생성 AI와 가속컴퓨팅, 로보틱스 등을 중심으로 항공우주·농업·자동차·운송·클라우드 서비스·금융 서비스·헬스케어·생명 과학·제조·유통·통신 등 산업 전반에 1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선도적인 AI 연구자들이 200개 이상의 세션에 참여한다. 이 중 ‘트랜스포밍 AI’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직접 사회를 맡고, 생성 AI의 모체가 된 '트랜스포머' 논문의 저자 8명이 모두 등장한다. 주.. 더보기
인간 성장 과정을 따라한 'AI 차일드' 등장..."최초의 AGI 프로토타입" 중국에서 인간의 모든 성장 과정을 반영한 통통이라는 인공지능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감정에도 반응하여 가치관 및 물리적 사회적 상식까지 인식한다고 합니다. 통통 (사진=BIGAI) 데이터셋을 학습한 대형언어모델(LLM)과 달리, 대화와 놀이 등 인간과의 상호작용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등장했다. 실제 어린아이처럼 성장하기 위해 소녀의 모습을 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이를 두고 개발진은 최초의 인공일반지능(AGI) 프로토타입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일반인공지능 연구소(BIGAI)는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AGI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를 통해 통통(Tongtong)이라는 AI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통통은 중국어로 소녀를 의미한다. 연구소는 "AGI를 위해서는 인간의 현실 세계를.. 더보기
6개 국어로 말하는 100만원짜리 피규어 등장..."AI 완구 급속 확장" 영화에서 볼법한 일들이 현실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AI 완구의 등장으로 생활에 더 가깝게 IT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폴리토이의 대표 제품인 토끼 인형 '알리오 허니 버니' (사진=폴리토이) 인공지능(AI) 챗봇 탑재한 하드웨어가 줄을 잇는 가운데, 'AI 장난감'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6개 국어를 구사하는 피규어도 등장했다. 가격은 5500위안(약 102만원)에 달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14일 중국의 스타트업 폴리토이가 럭셔리 토이 제조사인 요미플래닛과 협력, '프랭크 머피'라는 피규어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피규어는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크기 30cm의 한정판 모델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오픈 소스 대형.. 더보기
인텔 “AI PC 전환 가속화할 것” ...올해가 AI PC 원년 인텔이 인공지능(AI) PC 플랫폼 '인텔 코어 울트라'가 탑재된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하고, AI PC 전략을 발표했다. 인텔은 19일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AI 에브리웨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AI PC 전략을 공개하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노트북 12종을 선보였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AI 가속 기능과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PC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티브 작업, 스트리밍, 게임 등 업무나 일상에서 AI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는 “AI PC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아닌 PC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술이 될 것이고 2024년은 AI PC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 제조사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가 탑재된 노트북을 시장에 .. 더보기
"삼성, 애플 '비전 프로' 대응 위해 헤드셋 비밀 개발팀 대폭 강화" 삼성이 퀄컴, 구글과 함께 헤드셋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제품은 올해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추측되어집니다. 크리스티아누 퀄컴 CEO(왼쪽부터),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히로시 록헤이머 구글 플랫폼&에코시스템 담당 전무가 지난해 2월 행사에서 헤드셋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비전 프로' 출시에 따라 내부 XR(혼합현실) 헤드셋 개발팀의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기술 전문 패턴틀리애플은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올가을 비전 프로와 경쟁할 XR 헤드셋 '비밀 조직'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지난해 여름 '이머시브(immersive) 팀'으로 알려진 조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