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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 장수 비결은? 콘텐츠와 플랫폼” TV는 기본, 유튜브나 영화관, 모바일게임, 3D 홈까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 26년째 장수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이다. ‘심슨가족’이 이렇게 TV를 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더 넓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을 살짝 들어보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국제 콘텐츠 컨퍼런스 2014’에 랄프 소사 스타즈미디어 감독이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랄프 소사 감독은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을 26년 동안 총괄한 인물이다. △ 랄프 소사 감독랄프 소사 감독은 “대부분 방송사들이 세분화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걸 힘들어한다”라며 “애초 ‘심슨가족’을 만들 때부터 타게팅을 범세계적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콘텐.. 더보기
아이폰 6플러스 를 말한다. 지금 아이폰6플러스를 두고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마도 이제껏 아이폰을 써오신 분들은 화면 크기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먼저 말하자면 저는 그 답을 못 드릴 것 같습니다.의외로 생각지도 않았던 아이폰6플러스가 손에 익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5s를 쓰던 입장에서 4.7인치 아이폰6는 굉장히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아이패드를 함께 쓰기 때문에 아이폰에 대해서는 큰 화면을 그렇게 바라진 않았습니다. 화면이 커지면서 생기는 불편함들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6는 절묘하게 화면을 키우면서도 휴대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첫번째 선택은 돌아볼 것도 없이 아이폰6였습니다. 5.5인치 첫인상 ‘커도 너무 크다’그리고 그 다음 일주일을 아이폰6플러스와 보내고 있습니다. 이건 제게 .. 더보기
애플페이, 맥도널드 절반 먹어치웠다 애플페이가 미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유통체인과 패스트푸드 음식점 중심으로 이용 고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14일 전한 내용을 보면, 애플페이는 이미 미국내 1만4천여개에 이르는 ‘맥도널드’ 체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모바일결제 방식 중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뿐만이 아니다. 애플페이는 미국 주요 가맹점에서 빠른 속도로 사용자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의 식료품 체인 월그린에서는 애플페이를 도입한 이후 모바일결제 건수가 도입 이전과 비교해 2배나 늘어났다. 애플페이가 모바일결제 사용량을 늘린 셈이다. 또 다른 식료품 체인 홀푸드에서는 애플페이 도입 이후 총 15만건의 결제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애플페이는 미국에서 지난 10월20일부터 쓰.. 더보기
위기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글로벌 1위 수성을 위협하는 요인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처음 오른뒤 줄곧 시장 1위를 지키고 있고 애플 역시 꾸준히 2위를 지키며 양강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가 최근 조금씩 바뀌려는 조짐이 보인다. 분위기를 바꾸고 있는 것은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로 주로 저가 스마트폰을 대량으로 판매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데 중국 업체인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이 거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최근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발표, 2014년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및 시장 점유율 이.. 더보기
패셔니스타 삼기는 IT 블랙홀,애플 지난 7월4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애플 소식을 주로 전하는 해외 매체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나왔다.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서 글로벌영업∙판매부서 부사장을 맡았던 파트리크 프루니오가 애플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이었다. 태그호이어는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다. 고가 시계 브랜드의 임원이 애플에서 새 사무실을 꾸렸다는 소식에서 많은 이들은 애플의 ‘웨어러블’ 전략을 떠올리기도 했다.더 흥미로운 사실은 패션업계 인물이 애플로 이동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굵직한 패션업체에 몸을 담았던 인물이 애플로 이동한 사례가 적잖다. 직장인의 단순한 ‘이직’ 활동 정도로 치부하기엔 아까운 인물들이라는 점과 지극히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애플은 패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