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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마케팅

페이스북, 거짓 소식 올린 계정에 재갈 물린다 페이스북이 거짓 게시물을 계속 올리는 계정에 재갈을 물리겠다고 선언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이 거짓 게시물(hoax)을 올려 다른 사용자에게 자주 신고당하는 계정의 게시물이 퍼져 나가지 못하도록 뉴스피드 알고리즘을 손봤다고 1월2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거짓 게시물을 퍼나르거나 인용해 다른 사용자에게 외면받은 이에게도 마찬가지 조치를 취한다.거짓 게시물은 페이스북 뉴스피드로 퍼지는 스팸성 게시물을 뜻한다. 사기성 게시물과 일부러 사실을 왜곡하거나 그릇된 방향으로 유도하는 뉴스도 거짓 게시물로 본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종종 거짓 게시물을 공유하고 나서 그게 이상한 게시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운다”라며 “친구가 ‘이건 사기야’라고 지적하는 댓글을 많이 달아주면 게시물을 지우는 빈도가 2배.. 더보기
샤오미, 제 2의 먹거리로 "스마트홈 시장" 겨냥 스마트폰 제조업체로서 단기간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한 샤오미가 이제는 장기적인 비전의 일환으로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중국 가정의 모든 것을 사물인터넷 기기로 대체하는 것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샤오미가 이러한 계획을 단독으로 실행하는 것은 아니다. 샤오미는 지난 15일, "제휴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단순히 삽입하는 것으로 자사의 제품을 커넥티 기기로 만들 수 있는 '스마트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오미 CEO 레이 쥔은 "이 모듈은 약 3.6달러에 공급될 것으로 보이면, 이는 냉장고에서부터 시작해 에어컨과 세탁기 등 모든 가전기기 내에 삽입될 수 있다"며, "우리의 전략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사물을 연결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세계의.. 더보기
중국 IT기업들이 무서운 진짜 이유 중국 같지 않은 중국 IT 기업, 중국 IT시장샤오미가 이슈를 뿜어내는 사이 미국의 스마트폰 평가 사이트인 엔가젯 홈페이지는 이분야 전문가들이 전 세계 출시된 스마트폰의 성능 및 디자인을 평가해 놓은 점수표가 공개되고 있다. 11월 4일 기준 샤오미는 11위이다. 뭐 중국이니 딱 이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3위에도 중국 제품이 있다. 중국 로컬기업 오포(oppo)의 신생 자회사인 원플러스(one plus)가 내 놓은 원(one)이다. 표를 보면 알다시피 평가가 좋은 제품이 많이 팔리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 삼성 등을 제치고 높은 점수를 중국 기업의 제품이 내 놓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시사점이 크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화훼이는 1분기 시장점율을 3위에 올랐다. 글로벌 TV시장에서 중국.. 더보기
"펜과함께 12.9인치 아이패드 나온다" 애플에 관한 다양한 분석 의견을 내놓는 KGI 증권의 밍치궈 분석가가 이번엔 애플이 12.9인치 크기의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밍치궈 분석가는 여기에 스타일러스 제품도 함께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밍치궈 분석가의 의견은 애플 소식을 주로 전하는 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8일 보도했다. 모두 믿을 순 없겠지만,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니다. 생산성 끌어올릴 대화면 아이패드12.9인치 아이패드 출시설 먼저 살펴보자. 애플이 현재 보유한 아이패드는 화면 크기가 각각 9.7인치와 7.9인치짜리인 ‘아이패드’와 ‘아이패드미니’ 시리즈다. 이보다 크기를 키운 12.9인치 아이패드가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은 지난 2014년부터 퍽 오래 이어져 왔다.2014년 11월에는 일본의 라는 이름의 블로그에서 대화.. 더보기
페이스북, 업무용 SNS ‘페이스북 앳 워크’ 공개 페이스북이 기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페이스북은 기업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앳 워크‘를 1월14일(현지시각) 내놓았다. 지난 6월 페이스북이 기업용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지 7개월 만이다. iOS 응용프로그램(앱)과 웹사이트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용 앱은 아직 제공하지 않는다. 페이스북 앳 워크는 페이스북이 내놓은 기업용 SNS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야머나 슬랙, 큅 등 기업용 서비스 도구는 많다. 이 서비스가 페이스북 앳 워크의 경쟁 상대다.페이스북 앳 워크는 기존 페이스북 판박이다. 뉴스피드에 게시물이 올라오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것도 같다. 사용자끼리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프로젝트별로 그룹을 따로 꾸려 관계자끼리만 소통하는 것도 된다.페이스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