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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

SK플래닛, 로컬 비즈니스 '시럽' 개시한다...그의미는 무엇인가? 몇년전 SK플래닛이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했을 때 그 의미를 두고 업계에서는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죠. "플랫폼 사업을 한다고? 내가 보기에는 SK컴즈가 있는데 왜 굳이 SK플래닛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아마도 구조조정의 명분 아닐까?" 실제 분사 이후 제대로 된 액션이 없자 여론은 의구심에 힘을 실린 상태. 하지만 바로 얼마 전 뭔가 그럴듯한 사업 아이템을 내놓았으니 '시럽'이 그 주인공입니다! 시럽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로컬 비즈니스라 할 수 있습니다. "로컬 비즈니스? 그게 뭐임?" "오프라인 상점을 대상으로 IT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간에서 수수료 혹은 광고수익을 취하는 사업모델을 뜻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용어지만 이미 실리콘밸리 등 외국에서는 맛집정보서비스 ‘.. 더보기
씨디네트웍스 “기술 지식 두루 씨디네트웍스는 일반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은 기업이다. 하지만 2012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451 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망)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할 만큼 내실이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국내 CDN 시장에서도 선두 그룹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60% 정도다. 씨디네트웍스 연혁을 보면 빠르게 핵심 제품 기술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업 방향은 인재상에도 영향을 줬다. 현재 씨디네트웍스가 찾고 있는 인재상은 ‘적응성’, ‘확장성’이란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자신의 가진 기술을 확장할 수 있는 사람, 새로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다.인터넷의 물류창고, CDN일단 C.. 더보기
아이폰6·6+ 출시…출고가 78만9천800원(종합) 이통사들 첫 구매자에게 요금제 무료이용권 등 사은품 증정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아이폰6(16GB 기준)의 출고가가 78만9천8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31일 이동통신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아이폰6는 16GB 제품이 78만9천800원, 64GB 제품이 92만4천원, 128GB 제품이 105만6천원으로 출고가가 책정됐다. 아이폰6플러스의 가격은 16GB·64GB·128GB 각각 92만4천원과 105만6천원, 118만8천원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들 제품에 10만∼25만원 정도의 지원금을 준다고 공시했다. 가장 높은 지원금을 주는 이동통신사는 KT로, '완전무한129' 요금제를 선택할 시 아이폰6에 25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이에 따라 아이폰의 최저 구입가는 53만9천.. 더보기
싸다고 예약했다가… 외국항공사 피해 급증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20대 청년 고모씨는 올해 8월 칼리보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 항공권은 지난 1월 일찌감치 A사의 왕복항공권으로 39만6975원에 결제해 둔 상황. 그러나 6월경 항공사가 갑작스럽게 운항일정을 변경하는 바람에 고씨는 예정된 휴가를 못 가게 됐다. 이에 계약취소 및 환급을 요구했지만 4개월이 지난 10월 현재까지도 환급을 못 받고 있다. 외국 항공사의 취항이 증가하고 항공 여객 수가 급증하면서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5.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피해도 51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40.. 더보기
"아이폰" 정말 한국이 가장 비쌀까? 한 통신사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와 물었다. “정말 우리나라 아이폰 가격이 제일 비싼 건가요?” 아이폰 판매 가격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아이폰 값은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폰5S’ 32GB를 살 돈이면 올해는 ‘아이폰6′ 64GB를 살 수 있다. 그리고 별 다른 일이 없다면 지난해와 아이폰 값은 거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지금 분위기로는 지난해보다 더 쌀 수도 있다. 지난해 아이폰5S를 살 때만 해도 보조금은 하나도 없었고, 그나마도 들렀던 한 판매점은 “한 대 팔아야 2만원”이라고 사려면 사고 말려면 말라는 투로 말했던 기억이 난다. 문제는 이 아이폰 출시가 단통법과 얽히면서 복잡하게 엉켰다는 거다. 언제나 빠지지 않는 ‘해외에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