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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페이스북, 업무용 SNS ‘페이스북 앳 워크’ 공개 페이스북이 기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페이스북은 기업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앳 워크‘를 1월14일(현지시각) 내놓았다. 지난 6월 페이스북이 기업용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지 7개월 만이다. iOS 응용프로그램(앱)과 웹사이트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용 앱은 아직 제공하지 않는다. 페이스북 앳 워크는 페이스북이 내놓은 기업용 SNS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야머나 슬랙, 큅 등 기업용 서비스 도구는 많다. 이 서비스가 페이스북 앳 워크의 경쟁 상대다.페이스북 앳 워크는 기존 페이스북 판박이다. 뉴스피드에 게시물이 올라오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것도 같다. 사용자끼리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프로젝트별로 그룹을 따로 꾸려 관계자끼리만 소통하는 것도 된다.페이스북.. 더보기
1조 모바일 광고, 눈독 들이는 페북·구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컨벤션센터에 국내 수 백 개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몰려 들었다. 13억5000만 명이 쓰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국내 기업의 모바일광고 담당자를 상대로 개최한 설명회였다. 주제는 ‘페이스북에서 동영상 광고하기’. 대형 영화배급사부터 소규모 스타트업(초기창업 기업)까지, 업종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앞다퉈 참가신청서를 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이들에게 페이스북이 유튜브보다 더 좋은 광고 매체인 이유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설명했다. 페이스북이 모바일광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 타깃은 동영상 시장이다. 싸이 강남스타일 신화를 낳은 구글(유튜브)과 한판 붙겠다는 모양새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매출(32억 달러)의 92% 이상을 광고로, 이 가운데 .. 더보기
2015년을 사로잡을 핵심 ICT 3대 이슈 2014년도 지나가고 어느 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만큼 IT기술 또한 빠르게 진화하여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편리함을 주고 있는데요, 한 때 떠오르던IT산업의 키워드 중 하나인 ‘웨어러블 산업’이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으로 우리의 곁에서 대중화된 모습은 우리의 삶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럼 함께 앞으로 2015년 IT시장의 산업을 주도할 키워드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러분께 소개할 ICT 첫 번째 이슈는 빅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란 세상이 디지털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휴대폰 통화량, 기상 정보, 인터넷 검색내역 ,도로 교통량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방법으로는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등이 어려운 대용량 데이터들을.. 더보기
“PG사 간편결제 막는 여신협회, 부당한 공동 행위” “시장 경제에 좋은 서비스가 나오려면 경쟁이 잘 돼야 합니다. 공정한 조건 아래서 좋은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자유롭게 나와 서로 경쟁해야 좋은 기술이 적정한 가격에 공급돼 생태계가 건전해지죠. PG사와 관련해 불합리한 부분이 여럿 있는 듯합니다.” ▲유창하 테크앤로 소속 미국변호사법무법인 테크앤로 소속 유창하 변호사는 여신금융협회가 내놓은 신용카드 저장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핀테크포럼이 12월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마련한 공개 포럼 자리였다. 한국핀테크포럼은 열악한 국내 핀테크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핀테크 스타트업과 업계 관계자가 모인 단체다.신용카드 회사가 모인 사단법인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0월1일 온라인에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는 결제대행회사(PG)도 신용카드 정.. 더보기
‘아직 낯설지만’… 장래성 있는 직업 5가지 새해가 되면 누구나 '급여수준이 높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기를 꿈꾼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4일(현지시간) 아직은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래성이 있는 '5대 유망직종'을 선정해 소개했다. 보건·웰빙·정보기술(IT) 등의 분야와 연관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1. 방사능 의료기술자 병원에서 주로 쓰는 컴퓨터단층촬영기(C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다루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 번의 실수로도 본인이나 환자에게 방사선 노출이라는 심각한 의료사고를 일으킬 수 있지만, 정해진 사용법을 지키면 전혀 문제가 없다.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망직종으로 꼽힌다. 특히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지 않고도 4년제 관련 학과를 마친 뒤 자격증을 취득하면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미국 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