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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억만장자 알리바바 잭 마의 8가지 스타트업을 위한 조언 – 내가 가장 후회한 것 중국 최대 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 창업자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영어 선생님으로 시작해 중국 재벌로 자수성가한 기업가다. 알리바바는 월급 12달러를 받던 영어교사였던 잭 마 회장이 설립해 2013년 기준 매출 55억 5천 만 달러의 회사로 성장하며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80%를 장악했다. 마 회장은 현재 중국 6위, 세계 400대 갑부 대열에 올라섰다. 한편 알리바바의 최대주주는 소프트뱅크로 총 34.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야후(22.6%), 잭 마 회장(8.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들과 같은 안일한 생각으로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기존 잭 마를 인터뷰한 내용 중 한국 스타트업 창업가에게 도움될 내용을 선정했다. (원본 영문 기사)1. 내가 가장 후회.. 더보기
최고 부품만 쓰는 '제2의 샤오미'… 創社 10개월 만에 100만대 팔아 35만원에 최고급 스마트폰 판매 '원플러스' 창업자 피트 라우 마케팅 비용 거의 안 쓰고 온라인 판매로 비용 줄여 기술 조금 뒤처지더라도 외부업체 활용하면 돼 전체 품질 높이려 하기보다 소비자 요구에 기술 집중 '원플러스 원'이란 휴대폰을 아시는지? 지난 4월 중국에서 나온 휴대폰이다. 이 제품을 뜯어본 국내 휴대폰 전문가들은 깜짝 놀랐다. 64GB 스마트폰 가격이 349달러(약 35만원)에 불과한데도 부품이나 성능이 삼성전자 '갤럭시 S5'(판매가 86만원)에 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본지 9월 30일자 A4면 참조〉. 핵심 부품은 퀄컴, 삼성전자, 도시바, 소니 등 한국 스마트폰과 거의 동일한 제품을 썼다. 더 놀라운 건 이 제품을 만든 회사가 창업한 지 1년도 안 된 회사라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 더보기
미래부 "라인·카톡 中 서비스 장애는 테러 정보 유통 때문"... 자국 산업 보호 위한 조치 해석 여전 중국은 빨리 따라오는 장점과 자국을 보호하는 깡패같은 무역을 하기 때문에 무서운 국가이다. # 라인과 카카오톡 서비스의 중국 내 차단은 테러 관련 내용을 담은 메시지 유통 때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 측이 글로벌 메신저 산업의 패권 다툼이 시작된 상황을 고려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라인·카카오톡 중국 서비스 장애 관련 브리핑을 갖고 “라인과 카카오톡 차단 이유를 중국 측에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중국 내 서비스가 차단된 라인과 카카오톡은 현재까지 서비스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끊임없이 중국 정부 개입설이 흘러나왔지만 그동안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이진규 미래부 인터넷.. 더보기
카페24-알리바바 맞손…“티몰 입점 비용 공짜” “올해 안에 글로벌티몰에 입점하는 한국 사업자에게는 입점비와 연회비를 전혀 물리지 않겠습니다.”▲이재석 카페24 대표가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에서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를 설명했다우챈 알리바바그룹 B2C 해외사업부 사장이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알리바바의 주요 수입원인 쇼핑몰 초기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겠다는 얘기였다. 알리바바의 공격적인 행보 덕분에 발빠른 한국 사업자는 입점 보증금 2만5천달러와 5천~1만달러 정도인 연회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우챈 사장은 “티몰과 글로벌티몰이 한국 사업자의 입점을 얼마나 기다리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도 “공격적인 수수료를 책정할 것”이라며 우챈 사장의 말에 힘을 보탰다.▲글로벌티.. 더보기